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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라픽] 소셜 미디어 채널별, 60초 동안 일어나는 성과들 - 수백만 인파들이 몰려든다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2. 2. 28. 09:11
인포그라픽 이야기만 쓰다보면, 좋은 점과 나쁜 점이 있습니다. 좋은 점은 포스팅 하기에 매우 편하다는 것과 나쁜 점은 점점 포스팅의 성의가 떨어진다는 것. 이런 양면성을 떨쳐버리려 해도 쉽게 포기못하는게 인포그라픽인 것 같은데요. 하지만 포기할 수 없는 소셜 미디어 관련 인포그라픽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60초"간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활용하고 있지만, 최근 급부상 하는 Vertical(파생) 서비스들까지 포함하면 사용자들이 해야 할 활동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한가지를 포기하려면 많은 것을 버려야 하는(?) 고충이 있다는 것. 경험해본 사람은 아실겁니다.
아래에 소개하는 인포그라픽은 60초 동안 소셜 미디어에서 이뤄지는 양적 수치를 숫자와 아이콘 하나로 설명한 콘텐츠 인데요. 최근 각광 받고 있는 Pinterest 부터, 포스퀘어 - 플리커 - 링크드인 - 트위터 - 페이스북, 그리고 한국 사용자에게는 아직 낯설은 Tagged와 Stumbleupon 까지. 가장 재미난 수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Pinterest만 봐도 60초에 1,090 명의 방문자 발생, 포스퀘어는 점점 그 체크인 숫자가 증가하고 있네요. 2천 체크인 - 60초당 과연 몇명이 체크인 하는지 전체 사용자를 대상으로 분석해보면 더욱 재미난 통계치가 나오겠네요.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어느 정도 생산되는 콘텐츠 수 및 방문자 수가 집계되고 있지만, 위에서 보는 통계치는 기대 이상의 결과물인것 같습니다. 트위터의 경우 1분당 175K - 175,000 트윗이 생산되는 엄청난 숫자. 이미 이전 인포그라픽 수치에서 봤을때 5억 사용자가 발생하는 수치로 감안하면 될 것 같습니다. 국내의 트윗 사용 량이 떨어진다고 하지만, 위의 숫자만 보면 의외의 숫자이지요? 한국 사용자들이 워낙 냄비근성인지라 전체 사용자 대비 그 감소폭이 큰가 봅니다.
페이스북과 유튜브는 사용자 포션이 매우 방대하므로 위의 통계치만 봐도 어느 정도 감안되네요.
인포그라픽으로 숫자를 통계로 확인한다는 것은 참 즐거운 일, 하지만 이러한 숫자를 그래프로 산출한다는 것이 참 고된 일임에는 분명합니다.
어떠세요? 위의 내용만 보더라도, 각 채널에 어떻게 집중되고, 뜨는 채널과 지는 채널이 무엇인지 감이 오시나요? 몇개월 후에 달라질 그래프도 매우 궁금해집니다.
<출처 : Social Jumpstart>
고맙습니다. // 새우깡소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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