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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포그라픽] 스포츠와 소셜미디어, 어떻게 궁합이 맞아떨어질까? - 만약 국내 스포츠팬들을 대상으로 한다면 어떤 결과가?
    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2. 2. 22. 08:00

    3월이 돌아오면 K리그를 시작으로 2012년 시즌이 대단원의 레이스를 펼치게 되는데요. 개인적으로도 축구(K리그)에 열광하는 편이라 연간회원권까지 사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 스포츠 축제가 있지요. 바로 2012 런던올림픽이 있는데요. 어떻게 보면 국내 프로리그에 있어서는 잠시 쉴틈을 주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국내 팬들은 올림픽에도 주목을 하겠지요.

    이미 올해 1월, 미국 프로축구/풋볼로 유명한 슈퍼볼이 잘 끝났습니다. 그것도 엄청난 마케팅 비용과 놀랄만한 세일즈 프로모션을 뒤로한채 말이지요. 소셜 미디어에서도 슈퍼볼이 있던날 평소와는 다른 수백만 건의 트윗과 멘션이 오고갔다는 통계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런 것좀 어느 온라인 서베이 업체에서 정리 좀 해서 공개하면 좋을텐데 ... 역량있는 곳 없는지 궁금해질 찰라에 GMR이라고 하고 스포츠 관련 리서치 업체에서 재미있는 인포그라픽을 정리해서 내놓았더군요.

    바로 소셜 미디어와 스포츠의 관계도. 사용자 분포 및 모집단 350명을 바탕으로 응답자들은 대부분 페이스북 - 트위터 - 블로그 - 이메일로 서베이 초청이 되어 진행했다는군요. 온라인 서베이 방법을 그대로 따라서 한 모양입니다.

    결과들이 좀 재미난게 있었습니다. (Via Sports Social Media Inforgraphic, GMR Marketing)


    하나. 스포츠를 미디어로 접하는 채널을 꼽으라면, 트위터가 많았으나 그 이외에는 그냥 스포츠 뉴스로 접한다는 그냥 평범한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이미 텔레비젼과 라디오 등은 우선순위에서 저만치 밀려나있고, 트위터의 경우 구단의 뉴스 소식으로 접하는 경우도 상위를 차지하는 결과값이 나왔다는!

    둘. 소셜 미디어로 접하는 장소의 대부분은 일하는 시간, 아니면 식사하는 도중, 극장에서도 접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사람과의 만남을 가지는 장소에서 시도때도 없이 스포츠 뉴스나 경기결과를 소셜 미디어로 접한다. 이미 한국에서의 풍경과 일치하네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에서 뻘쭘한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대체하여 접근하게 된다는 것. 어딜가나 다 똑.같.다!

    셋. 뉴스를 접하는(중점적으로 소스를 제공하는 채널은?) 소스는 과연 무엇이냐는 질문이 되겠는데요. 뉴스의 Leaderboard는 바로 스포츠 전문 뉴스앵커와 ESPN 채널의 소셜 미디어 계정이랍니다. 결국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뉴스 보드 소스가 팬들에게는 유용한 것이지요. 국내에서도 축구는 누구, 야구는 누구 등등 전문가들의 뉴스 보도 내용에 주목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뉴스 중계 사이사이에 있는 광고에 대한 불만들도 엄청나다는 위의 그래프 내용만 보더라도! 저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 팬들은 진솔한 스포츠 경기와 볼거리, 빠른 뉴스 소식과 현장의 느낌을 원한다는 것을 소셜 미디어와의 연관성을 보더라도 쉽게 알수 있네요.


    당신은 올해 스포츠 경기, 어떻게 접하고, 소비하고, 즐기실껀가요?


    고맙습니다. // 새우깡소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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