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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포그라픽] 트위터, 2012년 현재 얼마나 성장했나? - 2006년 이후 5년간의 발자취 총정리
    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2. 2. 24. 16:33

    2010년 대한민국에는 아주 뜨거운 감자가 있었지요. 바로 트위터, 어떡하다보니 이제는 남은 사람들에게만 실시간 대화 공간이 대화버렸지만 이미 전세계 사용자수는 5억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하는군요. 몇몇 데이터 통계를 보았을때는 이미 이번주 수요일 기점이 5억을 돌파했을수도 있다는데, 정확한 보고를 트위터에서 하지 않는 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아래의 인포그라픽은 5억 돌파 시점 이전의 4억 6천 5백만 사용자 기준이네요)

    전세계 사용자수는 탄생지인 미국을 비롯해서 브라질 및 일본이 그 뒤를 1~3위 차지하고 있고 그 다음은 아시아권이 달리고 있습니다. 미국은 1억 사용자를 갱신했고, 브라질은 3천만 사용자, 그 뒤를 이은 일본은 2천만 사용자, 한국은 얼마나 될까요? 이 사용자에 대한 분포를 정확하게 트위터 본사에서 공개해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그래도 아시아권에서는 한국도 어느정도 위치에 포함되어 있겠죠?


    데일리 평균 1억 7천 5백만 건의 트윗이 생산되는 현재의 추세에 2억건의 메시지가 발생할 시점도 매우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한국의 실정상 2억 메시지에 반영되는 퍼센트가 극히 드물겠지만, 아시아 전체 시장에서 2억건 메시지에 포함되는 부분은 10% 내외가 되지 않을까요? 그래도 작년에는 슈퍼주니어 덕분에 2011년 한해를 정리하는 이슈중에는 한국과 관련된 키워드가 5위 안에는 들었었죠. 올해도 기대를 해봅니다.

    인물로 보았을때는 레이디가가(@ladygaga)가 제일 유명세를 얻고 있고(19,341,413 팔로워), 그 다음은 저스틴 비버(@justinbieber) 순으로 따라잡고 있네요. 모두 아티스트 입니다. 최근에 iTunes Music에서 싱글 앨범으로 인기를 모이고 있는 케티 페리(@katyperry)가 저스틴 비버 다음으로 핫 아이템 인물이더군요.

    2012년 연초부터 당연히 슈퍼볼 이슈가 뜨거웠고, TV 시리즈 이슈를 제외하면 초당 가장 많은 10,245건의 트윗으로 인기몰이에 큰 주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곧 다가올 2월 27일의 아카데미 시상식(#Oscar, @) 이슈도 트위터 본사 측에서 잘 준비를 하면서 포스트로 알려주고 있더군요. - Oscar 2012 Live Tweet (@twittermedia/oscars-2012-live-tweeters)

    위의 인포그라픽을 보면서 가장 두드러지게 보고 있는 것은 트윗의 콘텐츠에 대한 방향성 입니다. 즉 RT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퍼센트로 잘 풀어주었는데요 바로 아래 부분 입니다. 콘텐츠와 팔로워 관계, 콘텐츠 확산에 대한 소셜 미디어 전문가, 기업 내부 담당자들이 유념있게 보면 좋은 팁인데요. 그 부분만 잠깐 잘라서 보도록 하지요.


    RT가 많이 발생되는 콘텐츠, 단순하게 재미있는 콘텐츠 라고 하지만, 그 유형에 대해서는 더 깊은 연구가 필요하겠지요. 그 다음은 개인적 관계에 의한 콘텐츠 RT, 그리고 RT 요청들이 그 순서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사용자들은 어떤 채널을 통해서 트위터를 사용하겠느냐라는 분류에 있어서는 Web - Mobile App - 다른 트위터 클라이언트 순이었습니다.(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이러한 추세는 계속 이어갈 것이고 불변의 통계치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트위터는 관계망 형성 차원에서 확장성이 있기 때문에 친구의 추천에 의한 팔로워 맺기, 온라인 검색을 통해서, 그리고 트위터의 추천 등이 전체 트위터 팔로우 맺기의 근간이 되어간 것 같습니다. 추천에 의한 팔로워 형성이 매우 중요한 개념은 잊지 말아야겠지요(다들 아는 이야기 이지만 말입니다.)

    지난 5년간 아주 많은 데이터들이 양산되고 있는 트위터, 페이스북과 Vertical Service에 의해서 그 순위가 밀려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트위터가 가지는 미디어적 가치와 콘텐츠 생산 및 소비의 양적/질적 수준은 큰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트위터를 대체할 서비스가 나오지 않는다면 말이죠.

    단순한 Short Message를 가지고 미디어적 가치를 가진 트위터, 2012년말에는 어떠한 숫자와 이슈, Hot People로 누가, 어떻게 데이터들이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해당 자료는 아래의 출처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출처 : http://www.mediabistro.com/alltwitter/?p=18914



    고맙습니다. // 새우깡소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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