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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라픽] 핀터레스트(Pinterest), 성장세가 놀라울 정도로 빠르다 - 100개 이상의 브랜드가 활용중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2. 2. 16. 08:29
불과 2012년이 시작된지도 2개월 남짓, 15일 정도가 지나고 있는 상황에서 핀터레스트가 엄청난 속도로 사용자를 흡입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무엇을 통해서 볼 수 있냐고 물어보신다면 아마도 Social Graph를 통해서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Pinterest를 적용하는 사용자가 늘고 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국내 사용자들의 참여도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여성 사용자, 콘텐츠가 매우 다양하다는 입소문이 반영된것 같기도 합니다. 또 하나의 이슈는 기업의 브랜드 들이 핀터레스트를 활용하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일례로 최근에 진행된 뉴욕 패션 위크(NewYork Fashion Week)의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핀터레스트로 공유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겠는데요. 인기있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의 활용사례가 될 수도 있을텐데요. 아마도 진입장벽도 낮고, 사진 및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해서 손쉽게 공유 및 뷰잉이 가능한 이유가 적절하게 접목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미 전세계에서 핀터레스트가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는 페이스북 덕분이 아닐까 합니다. 페이스북의 사용자 중 월 9백만 사용자들이 핀터레스트로 유입되고 있으며, 그중 97%에 해당하는 여성 사용자들이 핀터레스트 사용자 층을 두텁게 하고 있다라는 내용. 아래의 인포그라픽을 보면, 그 영향력이 얼마나 빠르게 이동되고 있는지 볼 수 있는데요.
이전에 포스트를 통해서 공유된바 있듯이 핀터레스트가 전세계 사용자, 미국 사용자로 대표되는 사용자들의 기호와 해당 콘텐츠 취향을 분석하기에도 좋고, 유사한 CopyCat 서비스들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카테고리와 접근방법을 시도한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99% 일치하는 CopyCat으로 Pinspire가 있지요(한국어를 포함하여 전세계 34개 언어를 지원하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는 핀스파이어는 완벽한 Copycat 서비스입니다)
참고 : [인포그라픽] 소셜 미디어의 그 다음 행보, Pinterest가 알려주는 몇가지들 - 여성들이 찾는다!
위의 인포그라픽을 보면 아시겠지만, 여성들의 선호 브랜드들이 있고, 대부분이 마이너급 브랜드들과 패션, 미디어, NGO 브랜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습니다. 홍보에 대한 부담도 없고, 콘텐츠로 접근하기 쉬우며, 여성들의 감성과 기호로 접근하기 충분하기에 이러한 자연스러운 이동을 하지 않는가 생각하며, 2012년 들어서 이렇게 빠른 이동을 보이고 있는 것은 기존 소셜 미디어 콘텐츠 채널이 가지고 있던 증가 속도보다 엄청나게 빠른, 145% 이상의 속도로 달려오는 자동차와 같다라고 표현했네요.
독립적인 사이트로는 미국내 유일하게 월별 1천만 UV를 보이고 있는 핀터레스트(Pinterest), 앞으로도 어떤 신기록을 보이며 Facebook과 함께 또 다른 세상을 형성할지 기대가 됩니다.
핀터레스트(pinterest)를 사용하며 지켜본 소감이랄까? :
"이미 국내 사용자들의 이동도 매우 빠르게 오고 있지만, 기존의 핀터레스트가 제공하는 카테고리에 준하는 활발한 활동은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국내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도 있고, Share(공유)에 대한 부담감, 다른 면을 꼽으라면 소셜 미디어 관련 관심있으신 분들이 위의 인포그라픽을 중심으로 영향력 있는 분들 사이에 공유하는 차원의 활동들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지난 몇주간 보니 그러하더군요"
고맙습니다. // 새우깡소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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