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 대적하는 삼성전자의 '아르마니폰'이 나온다!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아르마니와 손잡고 IT 명품 만들기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4일 "휴대폰과 TV 등 프리미엄 제품 개발을 위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아르마니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부터 아르마니와 IT 명품 개발을 위해 협상을 진행해 왔다. 현재 협상단계를 끝내고 계약을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유럽 지역 공략을 위한 '명품폰(SGH-P520)'의 개발을 마쳤다. 디자인은 LG전자의 '프라다폰'과 비슷하다. 2.6인치의 전면 터치스크린과 2개의 통화·종료 버튼이 인터페이스의 전부다.

참조기사: LG가 프라다폰? 삼성전자는 '아르마니폰'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르마니와의 협상이 아직 완료되지 않아 구체적인 제품이나 방법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며 "IT 명품을 만들자는 의견에는 두 회사가 모두 합의했으며 조만간 세부안이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에는 삼성도 PRADA에 대응하는 ARMANI를 필두로 새로운 전략에 맞선다. 이는 마케팅 전략중의 하나로 불리는 변형형태, 즉 전략수정과 전술의 변화로 표현될 수 있다. KSF는 디지털 제품에 명품의 이름과 이미지를 탑재하여 휴대폰 디바이스를 명품으로 임의 특화시키는 형태로 발전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이미 LG에서 PRADA를 필두로 명품전략을 나온이상 국내 두개 휴대폰 단말기 제조회사가  아이폰의 국내 진출에 대한 가상시나리오, 유럽시장 활로 개척, 미국시장의 아이폰 시장에 대한 대응전략으로 나온 다는 것에 큰 시사점을 안길 수 있으며 어찌 보면 고액 휴대폰 시장 형성에도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UXD, UI의 변화는 PRADA와 어떻게 달라질지는 예상할 수는 없으나 아마도 같은 길을 따라가거나 아이폰에 필적하는 기능으로 나오지 않는 이상 매니아급에서 그칠 수 없는  LG에 이은 후발주자로써의 입지에서 역전주자로 갈 수 있는 시나리오를 잘 써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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