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블로그와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9. 12. 30. 23:04
많은 일들이 있었던 2009년 이었네요. 그리고 이렇게 한해를 마무리 하는 블로그 포스팅으로 2009년을 마감하는 것도 새해에는 기억속의 한 순간이 되겠네요. 올 한해 어떠셨습니까? 슬픈 일들도 있었고, 기뻤던 일도 있었고, 정리는 하고 싶지만 굳이 정리한다는 것으로 무수한 생각을 거슬러 올라가야 함에 부담을 느껴 인사만 마치고 2009년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블로거, 블로그를 하는 한 사람으로써 2009년은 부단하게 바빴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경인년 호랑이의 해, 힘차게 "어흥!" 할 수 있는 큰 힘을 비축하시어 2010년에 뜻하는 모든 일들 모두 이루셨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코멘트로 날리는 고유 인사말도 남겨봅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Manhattan Beach Sunset by szeke
추신 1.) 2010년에도 블로그칵테일의 올블로그, 올블로그 루비, 위드블로그 많이 사랑해주시구요. 도서 인구 대비 서평 컨텐츠가 매우 부족합니다. 책 읽고 나누는 도서 문화 발전을 지향하는 서평 전문 팀블로그 "북스타일(BookStyle)"에 대한 사랑도 부탁드립니다.
추신 2.) (도서) 서평으로 다양한 공감과 댓글, 트랙백을 나누었던 모든 블로거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추신 3.) 블로그칵테일 서비스 운영팀은 2010년에도 다양한 부분에서 많은 실험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Ace 팀블로그로 시작했던 블로그칵테일 서비스 운영팀은 블로거분들과 더욱 친숙하고 끈끈한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끈끈한) 커뮤니케이션"이란 키워드로 소통, 그리고 다양한 각도에서 블로거분들과 "대화"를 진행하기 위해 애썼던 2009년이 아니었나 싶네요. 2010년에는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올블로그, 올블로그 루비, 위드블로그 가 될 수 있는 모든 구성원이 부지런히 뛰겠습니다. 블로그칵테일 서비스 운영팀에 보내주신 관심과 격려, 질책과 따가운 문의를 주셨던 모든 블로거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대신에서 인사를 드립니다. 지켜봐주셔세요. 고맙습니다.
추신 4.) 나(여러분의)에 대한 가치를 더욱 높이고, (확고한 목표로) 지속적인 정진을 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추신 5.) 올해에 블로그를 통하여 여러 부수적인 이득들(?)을 얻었던 기쁜 일들이 많았네요. 새해에도 꾸준하게 스스로 공부하고 정진하며, 발전할 수 있는 기회들이 지속적으로 다가오기를 기원해봅니다. - 개인적인 소원이 되네요 -
추신 6.) 올 한해에도 아들의 출근길을 시작하면서 아침마다 맛있는 미숫가루 한잔 타주시고, 따뜻한 밥 차려주셨던 어머니. 고맙습니다. 집안의 대소사에 굳굳하게 큰 버팀목이 되어주셨던 아버지, 고맙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사랑을 할 수 있었던 그녀에게도 고마운 말,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