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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칵 운영팀 새우깡소년의 주간 인기태그 순위(4월 20일 ~ 4월 25일)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9. 4. 24. 16:17
박지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프리미어 리거, 박지성에 대한 이야기가 TV로 방영되었다. MBC스페셜 특집으로 방영된 박지성의 축구 스토리는 스포츠 팬들을 비롯한 평소 박지성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던 이들에게는 신선한 내용으로 다가왔다. "축구는 잘하고 싶은데, 유명해지긴 싫어요. 평범해지고 싶어요"라는 멘트 하나에 그의 모든 축구 철학과 영국 생활에 대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풀어주어 MBC 스페셜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흐믓함을 감추지 못했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모습을 기대하는 응원메세지 또한 뜨거웠다.
맨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FA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A컵 4강전에서 에버튼과의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고 말았다. 그 경기는 MBC 스페셜이 끝난 후 치뤄진 경기인 만큼 관심 또한 높았다. 하지만 주전들이 대거빠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베스트 11과 박지성 선수의 큰 활약이 없었던 탓인지 전후반 내내 0-0 무승부라는 결과가 결국, 승부차기로 이어져 아쉬운 패배를 안게 되었던 것이다. 아직 남은 타이틀은 정규리그 우승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이다. 감독 퍼거슨의 고의였는지, FA컵에 대한 열망이 없었던 것인지 네티즌들은 그 부분에 의문을 던졌다.
미네르바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된 인터넷 경제 논객인 "미네르바" 박대성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2008년 다음 아고라 경제토론방에서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모순과 진실을 알리지 않는 것에 대한 뜨거운 비판을 쏟아내면서 네티즌들의 많은 호응과 극찬을 받았던 미네르바. 검찰은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면서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자극하는 글을 수차례 올렸다는 것으로 징역 1년 6월을 구형한바 있었다. 하지만 이제서야 법원의 판결로 인하여 미네르바에 대한 혐의가 벗어났음을 알 수 있었고. 네티즌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결국 진실성에 대한 참된 가치 실현이라는 의견이 인터넷을 달궜다.
신해철
신해철의 행동에 점점 이상한 징후가 보이고 있다. 북한 로켓 발사 성공을 경축하는 메세지에 대응하여 보수집단에 적나라한 일침을 던지면서 또한번 네티즌들의 입담에 오르락내리락 하게 되었다. 특히 사교육에 대한 비판을 일삼던 그가 학원가 광고를 하게 되면서 모순적 모습을 보였던 터라 더더욱 신뢰가 가지 않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서고 있는 것이다. 이전부터 조금은 톡톡 튀면서도 무언가 냉철한 주관적 마인드가 있었지만 이번만은 "돌아이"의 기질을 타고한 행동이라고 네티즌들은 단정지었다. 왜 그래야만 했는가? 혼자만의 세계에 오래 갇힌게 아닌지? 되물어 보고 싶다.
신해철 / 음악프로듀서,국내가수 출생 신체 팬카페 상세보기
지구의 날
4월 22일은 29번째 지구의 날(Earth Day)이었다. 그야말로 지구를 생각하는 날이었던 것이다.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한 인류가 다시 한번 지구에 대한 가치와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기 위해 제정된 날. 그러나 국내 환경단체나 시민단체마저 이런 지구의 날에 대하여 그 어떠한 내색을 하지 못했던 것에 비난과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평소 정치적인, 자신들의 이권과 관련된 이야기에 대해서는 열광하면서 막상 전사회적인 공익을 표명해야 할때는 아무런 소리조차 없는 그들에게 네티즌들은 고개를 돌리고야 말았다. 이에 구글을 제외한 포털 서비스들은 지구의 날에 대한 `메세지'가 없었던 점에 또한번 아쉬워했다.
자동차
전세계 경제위기 사태에 불구하고 미국 자동차 회사인 GM(제너럴 모터스)에서 2차 구조조정 계획이 발표되면서 전세계가 또 한번 주목하고 있다. 이에 국내 GM계열사인 `GM대우'마저 구조조정 범위에 속하는 것이 아닌지 내심 긴장하고 있다는 것. IMF 당시에 기아자동차 부도 사태, 삼성 자동차 사태로 곤욕을 치뤘던 한국 자동차 시장은 이번 GM의 두번째 구조조정 플랜으로 또 한번 위축아닌 긴장의 시대를 겪는것이 아닌지 네티즌들은 걱정하고 있다.
노무현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인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때문에 붉어진 지금의 전 대통령과 검찰과의 압력 싸움. 그 속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사람사는 세상" 홈페이지를 정리하겠다는 메세지를 네티즌들에게 알렸다. 그야말로 어려운 심경을 내보인 것. 떠들썩한 지금의 상황을 알기라도 하는 듯 봉하마을에는 고요한 전쟁 이상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람사는 세상" 정리에 대하여 일부 네티즌과 지지자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다양한 글로써 내보이면서 이번 사건에 대한 진위와 진실이 반드시 정리될 것이라는 메세지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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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노무현 전 대통령 이야기로 뜨거워진 네티즌들과 인터넷. 새 정부 출범이후 줄곧 쏟아지는 정치보복설. 그 속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냉대한 차가운 시선들이 국민들의 눈으로 정부 및 의회를 향하고 있다. 생활고에 시달리는 서민들에게 권력과 민주주의는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 아닐까? 민주주의와 사회 현상에 대해 큰 고민을 하게끔 하면서 서민들에게 고통을 준다면 그것은 진정한 민주주의가 아니었을까라는 네티즌들의 의견도 분분했다.
미니노트북
소형 노트북 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전세계 전자제품 시장에 미니 노트북 라인업이 다양하게 생산되고 있다. 이에 국내업체인 삼성전자는 10.1인치 노트북 추가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뜨거운 경쟁을 불러일으켰다. 미니노트북 시장은 올해 2300만대에서 2012년에는 5100만대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전체 노트북 PC 시장의 16%를 차지할 전망이다라는 리서치 자료까지 나왔다. 이동성을 강조하면서 고효율을 자랑하는 미니노트북 시장. 앞으로 어떤 업체가 시장의 리더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소녀시대
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이 5년전 박정아와의 삼성 애니콜 CF에 출연했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영상속에는 그룹 쥬얼리 박정아가 국내 휴대폰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면서 인기를 얻던 당시였던터라 수영의 존재는 눈에 띄지 않았었다. CF에 동반 출연하면서 박정아와 노래 배틀을 벌이는 것으로 화면에 노출되었던 것. 지금의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와는 달리 터프하고 파워풀한 이미지로 나왔던 모습에 네티즌들은 흥분과 열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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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4월 20일 ~ 4월 25일까지의 올블로그 "블로고스피어는지금"의 인기태그를 기초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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