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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신경민-박혜진앵커 중징계와 미디어법 직권상정 반대떠들어볼만한 얘기 2009. 2. 26. 16:41
방통심의위와 한나라당에 바랍니다
신경민-박혜진앵커 중징계와 미디어법 직권상정 반대
총 6650분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국민앵커 신경민-박혜진 앵커 중징계와 MB악법인 미디어법 상정을 반대합니다. 많은 분들의 서명부탁드립니다.
박명진 방송통신심의위원장, MBC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멘트가 문제가 있다니요?
"시청자는 신경민-박혜진 앵커의 중징계를 반대하며 언론탄압을 거부합니다"
[신경민 - 박혜진 앵커 클로징멘트, 중징계 받을 가능성이 높아]
박명진 방통심의 위원장이 지적한 지난해 12월 24일 ‘방송법 개정, 관계자들 말 바꾸기’ 보도에서의 신경민 앵커 코멘트는 정식 심의안건이 아닌 반면, 박혜진 앵커의 지난해 12월25일 클로징 멘트와 신경민 앵커의 지난달 1일 클로징 멘트는 미디어발전국민연합(공동대표 변희재)이 민원을 제기한 심의안건인 데다가 발언수위 역시 높기 때문이라 중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박혜진 앵커의 2008년 12월 25일 클로징멘트.
조합원인 저는 이에 동참해 당분간 뉴스에서 여러분을 뵐 수 없게 됐습니다. 방송법 내용은 물론 제대로 된 토론도 없는 절차에 찬성하기 어렵습니다. 경제적으로 모두 힘든 때, 행여 자사이기주의 그리고 방송이기주의로 보일까 걱정되지만 그 뜻을 헤아려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신경민 앵커의 2009년 01월 01일 클로징멘트.
이번 보신각 제야의 종 분위기는 예년과 달랐습니다. 각종 구호에 1만여 경찰이 막아섰고요. 소란과 소음을 지워버린 중계방송이 있었습니다. 화면의 사실이 현장의 진실과 다를 수 있다는 점, 그래서 언론, 특히 방송의 구조가 남의 일이 아니라는 점을 시청자들이 새해 첫날 새벽부터 현장실습교재로 열공했습니다.
박혜진 앵커는 전국언론노조(위원장 최상재) 총파업 하루 전인 지난해 12월25일 "조합원인 저는 이에 동참해 당분간 뉴스에서 여러분을 뵐 수 없게 됐다. 방송법 내용은 물론 제대로 된 토론도 없는 절차에 찬성하기 어렵다"고 말했었습니다.
신경민 앵커는 지난달 1일 "화면의 사실이 현장의 진실과 다를 수 있다는 점, 그래서 언론, 특히 방송의 구조가 남의 일이 아니라는 점을 시청자들이 새해 첫날 새벽부터 현장 실습교재로 열공했다"고 말한 바 있었습니다.
이는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서 집회 참가자들의 구호소리를 지운 KBS의 '특별 생방송 가는해 오는해 새 희망이 밝아온다'를 통쾌하게 꼬집은 것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미디어발전국민연합(공동대표 변희재)이 민원을 제기한 것을 계기로 방통심의위는 신경민 - 박혜진 앵커 코멘트가 담긴 MBC 뉴스데스크를 비롯해 지난 연말과 올해 초 언론관계법 개정안을 다룬 시사매거진 2580, 뉴스 후에 대해 다음 달 4일 MBC 책임자의 '의견진술'을 들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 '의견진술'은 방통심의위가 제재조치를 정하려 하는 때에 당사자에게 진술기회를 주는 것으로, '권고'나 '의견제시'와 같은 가벼운 조치를 결정할 때에는 이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다고 함.
이에 대해 언론계에서는 신경민 - 박혜진 앵커의 코멘트에 대해 방통심의위가 방송심의규정 제9조(공정성)④항과 ②항를 적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방송심의규정 제9조
④항 '방송은 당해 사업자 또는 그 종사자가 직접적인 이해당사자가 되는 사안에 대하여 일방의 주장을 전달함으로써 시청자를 오도하여서는 아니된다' ②항 '방송은 사회적 쟁점이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된 사안을 다룰 때에는 공정성과 균형성을 유지하여야 하고 관련 당사자의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하여야 한다'
박혜진 앵커는 이를 어긴 것으로 볼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특히 방통심의위가 지난해 12월23일과 24일 MBC 뉴스데스크 "언론관계법 보도"에 '권고'라는 가벼운 조치를 내린 것은, 남아있는 신경민 - 박혜진 앵커의 클로징멘트에 중징계를 내릴 때 부담을 덜기 위한 사전정지작업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라 합니다.
* 클로징 멘트 논란과 관련해 신경민 앵커의 입장(2008년 12월 31일) : 올 한해 클로징에서 하고 싶었던 얘기는 원칙이 숨쉬면서 곳곳에 합리가 흐르는 사회였다. 내용을 두고 논란과 찬반이 있다는 점 알고 있다. 불편해 하는 분들에게 미안하지만 이 꿈과 소망은 바꾸거나 버릴 수 있는 게 아니다.
이에 따라 2009년 3월 4일 재개될 MBC 언론관계법 보도 심의에서 신경민 - 박혜진 앵커에게 중징계를 내릴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합니다.
[신경민 - 박혜진 앵커, 중징계가 아니라 국민앵커로 칭송받아야 마땅하다]
방통심의위가 MBC 뉴스데스크 신경민 - 박혜진 앵커의 클로징멘트에 중징계를 내릴 가능성에 시청자로서 안타까움과 MB정권의 심각한 언론탄압을 피부로 느낄수 있는 사례라 생각합니다.
이미 내려진 신경민 앵커에 대한 '권고'뿐 만이 아니라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하고 사실을 직시하고 언론인이 시청자에게 해줘야 할일을 올곧게 실천한 신경민 - 박헤진 앵커의 클로징멘트 마저 문제를 삼고 이를 중징계를 주기위하여 방통심의위가 사전작업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과연 2009년 대한민국이 언론의 자유가 보장 된 민주주의 국가인지 언론을 통제하고 탄압했던 박정희 - 전두환의 독재국가인지 아연 실색하게 합니다.
요즘 많은 국민들이 MBC 뉴스데스크 신경민 앵커의 클로징멘트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경제위기로 인한 삶의 고통, 남북대치로 인한 안보위기, 그리고 소통없는 일방적인 MB정권의 과속 역주행에 국민들은 실망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는 이 때, 그나마 국민의 속을 시원하게 해 주는 청량제가 되어준 신경민 - 박혜진 앵커에게 고마움과 찬사를 보내는 것은 당연한 일 일것입니다.
MBC 뉴스데스크 신경민 - 박혜진 앵커의 클로징멘트에 대해서 환호하는 시청자와 중징계를 할려는 방통심의위가 느끼고 판단하는 가치 잣대가 이토록 다름을 또 다른 소통의 부재로 다가옵니다.
과연 신경민 - 박혜진 앵커의 클로징멘트가 방통심의위 주장인 직접적인 이해당사자가 되는 사안에 대하여 일방의 주장을 전달함으로써 시청자를 오도한 것인지도, 또한 사회적 쟁점이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된 사안을 다룰 때에는 공정성과 균형성을 유지못한 것인지, 그리고 관련 당사자의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하지 못한 것인지 시청자들의 판단과 방통심의위의 판단과는 너무나 다른 괴리감을 느낍니다.
방통심의위에 묻고 싶습니다.
과연 무엇이 시청자를 오도한 것인가요? 과연 무엇이 공정성과 균형성을 지키지 않았던가요? 과연 무엇이 균형감을 상실한 것인가요? 혹시, MB정권과 다른 목소리를 국민들에게 전달해서 화가 난 것이 아닙니까?
언론은 진실에 진실에 의한 진실을 위한 보도를 하여야 합니다. 방송은 시청자에 시청자에 의한 시청자를 위한 방송이어야 합니다. 방통심의위는 국민에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방통심의위어야 합니다.
언론이, 방송이, 방통심의위가 진실과 시청자를 그리고 국민을 외면하고 정권에 정권에 의한 정권을 위한 도구가 된다면 아니 되어가고 있다면 이를 언론통제이며 대한민국의 불행입니다.
방통심의위가 문제 삼은 신경민 - 박혜진 앵커의 클로징멘트들은 최소한 사실, 즉 진실을 시청자들에게 말하였고 개인적인 사익을 위해 문제를 언급한 것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 그리고 시청자들을 위해 멘트를 한 것입니다.
박혜진 앵커의 2008년 12월 25일 클로징멘트에서는 방송법 내용은 물론 제대로 된 토론도 없는 절차에 대한 문제를 시청자들에게 알렸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자리를 빌 수 밖에 없으니 시청자들의 양해를 바란다는 지극히 공익적인고 예의를 지킨 발언이었을 뿐입니다.
또한 신경민 앵커의 2009년 01월 01일 클로징멘트 역시,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시 행해진 웃지 못할 행사진행, 그리고 예년과 확연히 달랐던 현장 분위기를 국민에게 전한 것 뿐이었습니다. 신경민 앵커의 발언은 분명한 사실이었잖습니까? 각종 구호에 1만여 경찰이 막아섰고, 소란과 소음을 지워버린 희대의 효과음 생중계였던 KBS 중계방송이 왜곡되어 국민과 시청자들에게 전달되었고, 이러한 사실로 당연히 국민들과 시청자들에게는 새해 첫날 새벽부터 목도한 왜곡방송의 현장실습교재가 되었던 것도 사실이지 않습니까?
이러한데도 방통심의위가 도대체 무엇을 이유로 신경민 - 박혜진 앵커에게 중징계를 내린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진실을 국민과 시청자들에게 전달해 주고 정부의 소통부재, 그리고 절차에 대한 문제제기는 중징계가 아니라 국민앵커로 칭송하고 상을 주어도 부족한 일입니다.
시청자이자 국민으로서 이 번 방통심의위가 내린 2008년 12월 24일 MBC 뉴스데스크 ‘방송법 개정, 관계자들 말 바꾸기’ 보도에서의 신경민 앵커 코멘트에 대한 "권고"를 취하하기를 바라며, 또한 2008년 12월 15일 박혜진 앵커의 클로징멘트와 2009년 1월 1일 신경민 앵커의 클로징멘트에 대한 중징계를 반대하며 거부합니다.
만일, 신경민 - 박혜진 앵커에게 방통심의위가 중징계를 가한다면 이는 심각한 언론탄압으로 여겨 많은 국민들과 시청자들의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을 경고합니다. 그 결과는 정권퇴진으로 끝나는 것 뿐만이아니라 역사에 기록되어 두고 두고 후손에게 죄인으로 손가락질을 받게 될 것입니다.
공영방송 MBC는 국민과 시청자가 반드시 지킵니다. 공정언론 MBC 뉴스데스크는 국민과 시청자가 반드시 지킵니다. 국민앵커 신경민 - 박혜진 앵커는 국민과 시청자가 반드시 지킵니다.
끝으로 국민앵커 신경민 - 박혜진 앵커에게 수고의 감사를 드리고 작은 힘을 보탭니다. 당신들이 있어 즐겁고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뱀발.
오늘 문방위에서 있었던 대표적인 MB악법인 방송통신 - 미디어관련법 기습상정 날치기 시도한 고흥길 위원장과 한나라당에게 경고합니다. MB정권 1주년 기념이 겨우 기습상정이라니 그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대표적인 MB악법 방송미디어법 직권상정을 반대하며 인정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고흥길 위원장과 한나라당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합니다.
<청원의 변>
오늘 하루 마음이 너무나도 불편합니다.
한나라당이 자행한 문방위 미디업법 날치기 직권상정과 신경민 - 박혜진 앵커에 대한 중징계 기사를 보니 대한민국의 내일이 암울합니다. 마치 과거로 돌아가 박정희와 전두환 시절을 보는 듯 합니다.
오늘 자행 된 대표적인 MB악법인 미디어법의 기습 직권상정은 원천무효이며, 신경민 - 박혜진 앵커는 중징계가 아니라 국민앵커로 칭송을 받아야 합니다.
MB정권 하에서는 서명을 애써 무시하고 있지만 그래도 서명은 국민의 마음을 대변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으며, 이 사실을 많은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다음 아고라에 청원을 만든 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신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사람다운 세상을 원하는 모든 분들께서는 서명을 부탁드리며 널리 퍼트려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저항이라 생각합니다.
공감대를 먼저 형성하고 나서야 행동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행동을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서명이자 관심과 저항의 표출입니다.
* 1차 서명목표 99,999명의 서명을 받아 청와대에 보내 MB의 서명을 받아 100,000명을 채워야 합니다.
* 상황을 봐서 2차로 서명목표를 999,999명으로 올리도록하겠습니다.
* 십만 보다는 백만이 낫겠지요. 더구나 백만서명의 마지막 한칸을 MB더러 채우라고 요구한다면 더 많은 국민들에게 언론타압의 실정이 더욱더 잘 알려질 것입니다.
* 1차목표 99,999명이던, 2차목표 999,999명이던 십만과 백만을 채우는데 마지막 서명자로 MB를 지명한다면 MB정권이 저지르고 있는 언론탄압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억압에 대해서 국민의 정항이 어느정도인지 그 상징성이 클 것입니다.
*블로거 여러분들의 관심과 여론이 필요한때 입니다. -새우깡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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