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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으로 말하는 TV, LG XCANVAS_컬러 디켄딩 기술Marketing+ 2009. 1. 16. 17:44
디켄딩과 컬러디켄딩이란? <출처: XCANVAS Blog>
디캔팅이란 오래 묵은 와인을 새로운 용기에 옮기면서 맛과 향을 최상으로 끌어 올리는 일을 말합니다. 마치와인의 맛을 최대한 끌어 내는 와인 디캔팅처럼 TV의 화질을 최대한 끌어 올리겠다는 의지에서 이름 붙여진 컬러 디캔팅은 영상 엔진, 패널, 알고리즘 등 3가지 핵심적인 화질 개선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완벽한 컬러를 살려내는 기술
텔레비전에 있어서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화질, 색깔, 사운드가 아닐까 합니다. 화질과 색깔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겠죠. 사운드는 이제는 홈시어터 장비를 추가로 붙이면서 더욱 확장할 수 있는 코드인데요. 집에서도 LG TV를 쓰지만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컬러 디켄딩 기술이 실린 TV가 나왔다고 합니다. LG에서 말이죠
상품보다는 광고에서 컬러디켄딩에 대한 메시지를 잘 전달해주는 것 같습니다. 비교되는 색깔, 확실한 색깔의 차이를 화면으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기술! 그 부분에 대한 핵심적인 기술을 고객들에게 화면에서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일반 LCD와 별반 다를게 없다고 보이지만, 색깔 RGB/CMYK 코드 하나에도 미세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다 아실꺼에요. 그 차이라 할 수 있겠네요. 흔히들 매장에 DP 되어 있는 TV들의 샘플 영상을 보면 원색계열이 뚜렷하게 보여지는 여성의 옷, 꽃, 축구장의 선수, 바다 풍경, 물 등(이는 LG 샘플에 많이 나오는 소재) 입니다. 그것들의 DP되는 모습들을 잘 연상해보시면 나름 이해가 가실 거에요.
XCANVAS 블로그에서는 아래와 같이 설명해 주더군요.(최대한 손쉽게 설명한 것 같습니다. 참조하세요)
기술적으로는 설명하면 화면 전체를 한 번 보정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피부색, 배경색, 음영 등 화면에서 나오는 다양한 색채를 개별적으로 인식해 두 번 조정해 개별 컬러의 고유성을 살린 것입니다. 여기에 반광 필름을 적용해 빛 반사를 완벽히 없앤 LCD 패널과 형광체 입자의 크기를 줄여 빛을 낼 수 있는 면적을 최대로 늘린 이른바 울트라 브라이트 PDP 패널을 채택해 밝은 곳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자랑합니다.
또 한 화면 속 피부색 만을 따로 인식, 조정해 배경과의 간섭현상을 없애 자연 그대로의 피부색을 표현하는 것을 물론, 영상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 레벨을 조정하는 기술과 더 세밀하고 부드러운 영상 표현이 가능한 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 1.3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화질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것이지요.
좀 더 나은 화질이 보여지는 상품이지만 광고 속에서 주변 환경과 광고의 컨셉, 그리고 상품이 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잘 접목된 광고라 생각합니다. LG XCANVAS 유럽편, 감상하세요.
자료출처: XCANVAS BLOG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