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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만이 할수 있는 일, 다음 모바일 서비스 간담회웹과 IT 서비스 2008. 11. 26. 10:12
2008년은 그야말로 모바일 전쟁과 다름없는 해인것 같습니다. 애플(Apple) 아이폰(iPhone)과 아이팟터치(iPod Touch) 출시이후 모바일 환경이 무척이나 달라지고, 그에 맞춰 국내 이통사와 제조사가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한 향후 대처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보니 그에 대한 서비스 업체들의 행보도 함께 가고 있는 것이 요즈음 추게 입니다. 이에 네이버도 하지 못하고(과연 하지 않을 것일까요?), 타 포털도 엄두도 내지 못했던 모바일(Mobile) 서비스(어플리케이션을 기반)를 다음(Daum)이 한다고 해서 25일 다음커뮤니케이션즈 양재 사옥에 다녀왔습니다. 총 50여분의 블로거 모인 자리, 대성황이었습니다. 그만큼 모바일에 대한 관심이 대단한 것이겠죠?
서두가 길었다면 본론과 결론부터 정리해봅니다.
-우선 다음이 시도하는 이번 도전(?)은 미래를 위한 선견지명을 가지고, 기획자들의 촌철살인이 된 모바일 TFT의 합작품이었다라는 것
-김지현 본부장(승진 축하드리며!, oojoo.co.kr )님의 개인 인터뷰, 질문 공세가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많은 것을 고민하고 준비한 모습이 역력했다는 것(많은 질문 받으시느라 진땀 빼신것 같으시나, 명쾌한 답변에 모두 어쩔줄 몰라했습니다.)
-어플베이스로 시작하는 모바일 서비스의 모습,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좀더 사용자를 고려한 서비스를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부디 비즈니스 모델을 쫓기보다는 진정한, 실생활에서 "와~!"하고 할 수 있는 서비스로의 진보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녁식사(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의 디너 세트) 맛있었구요. 맛있는 음료와 다과, 친절한 다음 직원분들의 안내 또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렇다면 간담회에서 있었던 김지현 본부장님 이하 모바일 TFT 분들의 발표자료와 일부 코멘트 정리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합니다.
참조 블로그 후기: 굿글님의 간담회 후기(http://goodgle.kr/109)
본 내용입니다.
다음모바일에서 준비하고 있는 서비스는 지도서비스를 중심으로 킬러어플리케이션을 추구하고자 함.
-다음 지도서비스 오픈 준비중인 로컬서비스 데모 플레이
지도에 투자하는 이유는 지도를 토대로 확장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이 큰 의미임.
-이상 김지현 본부장(커뮤니케이션SU) 오프닝
풀브라우징에 대한 소개(Real 무선인터넷을 만나러 가는 길)
1. 높은 가독성: 잘 읽을 수 있어야 한다.
2. 편린한 스크롤
3. 가로.세로 대응: 기존 WAP을 뛰어넘는 화면 구성 추진
4. PC화면 전환: 체험할 수 없지만, 모바일 풀브라우징에서 보는 화면과 실질 PC화면에서 볼 수 있는 비쥬얼을 동시ㅅ에 공급하는 서비스
이상 4가지를 중점사항으로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함
-이상 금동우차장(모바일 TFT)
*변1, 최대한 이미지를 배제하고 준비하였지만 임팩트가 없는 부분이 아쉽다고 함(김지현 본부장)
*변2, 아이폰과 아이팟터치에서 최적화를 준비하고 있음(12월내)
아이팟터치내 어플리케이션과 타 단말기에 제공될 어플리케이션을 준비
<지도와 tvpot 어플리케이션 소개>
- tvpot 어플리케이션: 추천 베스트 테마 영화 예고편, 게임 탭을 제공하게 됨 / 한국,일본,미국 사용자도 가능하도록 준비중(조만간 App Store에 등록되어 만나볼 수 있음)
- 지도 wifi GPS 기반으로 현재위치 이동, 맛집 등의 장소검색(버스 정류장, 맛집 정보 등), 전화걸기, 다음 검색 연결, 최적경로와 최단 경로를 지원하는 길찾기 서비스 제공. 대중 교통 검색(버스, 지하철, 버스+지하철 각각 조건 검색 가능) 추후 택시 요금까지 가능, 환승 버스 노선도 가능하게 진행
- 지도의 경우 네트워크 연결시 일부 기능에 대한 리소스를 지속적으로 받기때문에 tvpot과 달리 필요한 부분에 한하여 사용할 수 있음.
-이상 모바일 TFT 박재범과장
Q&A
다음이 준비하고 있는 풀브라우징 단계적인 미래는 어디까지 인가?
-단말기에 필요한 최적화된 서비스 필요할 것이다. 추후 바라보는 미래에 대하여는 최적화 기준으로 다음이 준비할 것이다.
모바일에서의 상생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이통 3사 중에 2곳과는 긴밀하게(그리고 활발하게 커뮤니케이션중, 내년도에 사용자-이통사-서비스제공사에게 유익한 모델이 나올것이다.
-제조사쪽으로 러브콜을 할 예정,
*변1, 현 서비스를 준비하기까지 WAP-FGI-기획자의 인사이트를 가지고 현재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
*변2, 다음이 먼저 앞장서서 준비하는 것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주소 설명 상세보기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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