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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숨진 소녀의 이름과 가족을 찾았다떠들어볼만한 얘기 2007. 7. 3. 14:25"지난 6월 29일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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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9일 네이버 뉴스에 떠오른 안타깝게 목숨을 달리한 숨진 소녀의 가족을 찾아주는 포스팅에 이어 드디어 우리들의 간절한 바램이 이루어졌다.
2일 오전 경기도 수원 모 병원을 찾은 A(여·43)씨는 딸이 안치돼 있는 영안실 문 앞에서 울음을 터뜨렸다.
"내 딸이 저 안에 있어요. 얼굴을 보게 해 주세요."
경찰은 A씨 앞을 막았다. "숨진 지 50일 가까이 돼 부패가 많이 됐습니다. 죄송합니다…."
단돈 2만원 때문에 어이없게 저세상으로 떠난 그 소녀, 어머니는 딸과의 DNA 판정이후 찾게 되고, 그에 따라 소녀의 시신은 편안히 부모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관련 기사를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제 블로그를 통해서 트랙백을 남겨주셨던 많은 블로거 분들, 이제는 그 소녀가 편히 잠들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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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잠드소서...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