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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것 - 나에게 필요한 자세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11. 1. 16. 12:48
2007년, 2008년 한창 블로그 마케팅 시장이 활성화 되던 시점에 많은 블로거들이 태어나며 환경이 구축되었죠. 2000년 초반 닷컴 버블이 시작되며,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얻고자 블로그를 시작했던 기업들에게도 블로그는 새로운 마케팅 도구로써 손꼽히던 시절이 있었지요. 불과 2년이 지난 시점이지만, 이제는 블로그가 그때의 엄청난 트래픽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그렇게 큰 동의(?)를 구하지 못하고 있지요. (아마도 최근의 경향을 본다면, 트위터-페이스북이 오랜 시간을 들여 블로깅을 하고 투자하는 시간대비 개인으로써는 괜찮은 효과를 얻어서 그런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미 현실이 된지는 수개월이 지나버렸네요) 최근(2010년 하반기)에 나온 테크크런치 리포트에서도 전세계 블로거 사용자중 87%가 페이스북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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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IM기고글] 소셜 경험에 비롯된 또 다른 경험 욕구, 2011년 전망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0. 12. 16. 20:49
2009년 11월, 대한민국에 애플 아이폰 3GS 열풍이 불어 닥치면서 그 여파가 2010년 한해를 “소셜 미디어”라는 새로운 뉴 트렌드로 장식했다. 어떻게 보면 스마트폰, 모바일 시장의 성장에 따른 소셜 미디어 성장이라는 수식어로 정리할 수 있었던 2010년이 아니었나 싶다. 소셜 미디어를 경험하고 익혔던 필자 개인의 입장을 기반으로 2011년 소셜 미디어 시장에 대한 거시적인 그림을 그려보며, 아무도 예측하지 못할 뉴 미디어 트렌드, 마케팅 시장의 시대적 키워드를 조심스럽게 그려보고자 한다. 2010년, 소셜 미디어의 사용자 경험을 형성하고 기반을 다져갔던 한해 2010년은 국내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일반 소비자에게 익숙했던 기업들의 소셜 미디어 활동이 주류를 이뤘다. 특히2010년 초반이었던 2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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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마케팅, 프로젝트 단위의 체계적인 플랜이 필요해서평_북스타일+영화 2010. 12. 16. 09:17
어느 덧 해외의 바람이 한국으로 불어든 2010년은 소셜 미디어 전문가를 지칭한 수많은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를 외친 원년이 아닐까 합니다. 그 역사의 구심점이 된 것은 역시 "트위터(twitter)"였지요. 하지만 그 보다도 훨씬 이전에 한 젋은 대학생의 실연 아픔을 달래준 서비스 탄생으로 인해 커뮤니케이션 자체에 큰 변화가 시작됩니다. 바로 영화 "소셜 네트워크(the social network)"의 주인공이 된 "페이스북(facebook)"이었지요.올 한해는 상반기/하반기를 각각 자신의 영역으로 채워갔고, 채워주는 원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미 국내 일각에서는 2011년 부터 소셜 미디어 산업의 중심이 "페이스북"으로 옮겨갈것이라 모두 말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 서점가에는 트위터 열풍에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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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를 정복하라 - 양적 지표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드립니다.서평_북스타일+영화 2010. 11. 29. 08:00
마케팅 및 홍보 업무를 진행하는 분들은 새로운 채널 활용에 있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양적인 분포를 결과치로 정리하여 보고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그런 부분에 있어 중요도와 실천적 리뷰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막상 소셜 미디어 환경에 있어 채널 활용에 대한 양적 리포트를 도출해낸다는 것은 어떠한 도구를 통해서 활용해야 할지 고민을 해보게 됩니다. 그만큼 소셜 미디어 활용에 따른 ROI/KPI 측정 방법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존재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국내 소셜미디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지 약 1년 2개월, 대한민국 사회에서 소셜 미디어는 기업의 입장에서나 개인, 소비자 입장에서 무척이나 절실하고 필요한 반영구적 새로운 뉴미디어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