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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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 아닌 변명, 책 읽을 시간이 없는게 아닌데 ... 온라인을 줄여볼께요서평_북스타일+영화 2009. 11. 24. 21:16
gather 'round kids, it's story time! by aye_shamus "책 읽어주는 남자가 되고 싶어요!" 한때는 이런 생각을 하곤 했죠. 그런 생각 속에서 올해에는 "더 리더"라는 영화도 나오고 책도 나왔죠.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베른하르트 슐링크 (이레, 2009년) 상세보기 생일선물로 받은 "the Reader"도 다 읽어보았지만, 저는 천상 책 읽어주는 남자는 못되는 것 같습니다. 왜? 그건 시간이 없어 책을 못 읽는다는 핑계만 되고 있으니깐요. 특히 서평 블로거라는 타이틀을 가지고서 현재 주어진 책을 모두 소화하지 못하는 입장에서 이런말을 할 수 있을런지요? 블로그 소개글에 잠시 언급되어 있는 "서평 전문 블로거"가 무색하기만 하네요. 여기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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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에 추천하고 읽고 싶은 도서 베스트 7 + 알파!서평_북스타일+영화 2009. 7. 10. 18:18
Last day in Paris by danorbit. 휴가 계획을 세우느라 업무시간 짬짬이 `온라인 여행 사이트'를 뒤적뒤적, 그렇게 업무와 여행 계획을 짜다보면 어느덧 하루가 가고 다시 지하철에서 `책을 읽는 시간'으로 빠져들게 되는 7월 입니다. 그야말로 출퇴근이 책으로 시작해서 책으로 끝나는 사이클이 되네요. 휴가라고 생각하면 여름 휴가가 최적이겠지만 굳이 여름 휴가만 있는 것이 아닌 가을 휴가, 겨울 휴가가 있다는 사실을 잠시 잊어버린채 7,8월 휴가만 생각하고 몰두하게 되네요. Q: 주로 휴가때는 어떤 것을 하시나요? A: 1) 오직 휴가만 즐긴다.(여행, 연인과 함께 밀월투어를 간다 등등) 2) 난 휴가에 밀린 운동(?)을 한다. 3) 난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 잔다. 4) 난 .... 할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