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
티스토리 탁상달력 사진 공모전 _ 가을 "남이섬"을 담아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8. 11. 27. 14:33
사랑하는 사람과 떠났던 11월의 남이섬, 그속에서 나눈 사진들을 중심으로 2009년 티스토리 탁상달력 사진 공모전에 참가합니다. 첫번째 사진은 단풍 낙엽에 발을 묻은 모습입니다. 참 느낌이 좋더군요. 두번째 사진은 남이섬으로 소풍온 사람들의 모습, 잔디밭에서 즐겁게 즐기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다죠? 세번째 사진은 가을 노을, 남이섬을 감동시키는 노을이랄까? 배타고 돌아가는 길에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노을지는 모습을 또한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마도 이 사진은 어느계절에도 볼 수 없는 분위기를 한번더 확인한 셈이 되겠쬬? 티스토리를 사용한지 이제 만 2년이 되어가면서 공식적인 공모전에는 처음으로 참여하는 것 같은데요. 기억될 사진을 담아 탁상달력에 포함되면 참으로 좋을 것 같..
-
첫눈이 살짝 내린날, 동심처럼 눈을 사랑해보아요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8. 11. 20. 14:52
이미지 출처: 새우깡(이야기 한 봉지) 11월 20일, 경기침체의 그림자 속에 하늘에서는 모든 사람들 마음속에 따뜻함을 전해주려 하나봅니다. 첫눈, 첫눈이 내렸습니다. 일제히 마이크로 블로그 미투데이에서는 "눈"이야기로 화제가 되고야 말았습니다. 전국 각지에 있는 미투데이 사용자들의 이야기는 "눈","첫눈"으로 하나가 되고야 말았네요.(미투데이 태그 "눈", "첫눈") 눈을 기다린다는 것은 겨울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기다린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따뜻한 눈의 소식으로 마음 속까지 전해지는 보이지 않는 사랑을 기다려서가 아닐까 합니다. 눈이 오고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따뜻함을 찾게 되고 그리고 사랑을 하고, 또 다른 봄을 기다리는 먼 시간까지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눈은 그야말로 희망 뉴스 일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