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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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의 3-1 승리, 지금 실력으론 월드컵에서 또 한번 망신 당할거다!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10. 2. 15. 00:43
홍콩과의 5-0 승리, 중국과의 0-3 패배, 그리고 일본과의 3-1 승리. 점수차로 보면 두드러진 롤러코스터를 타는 국가대표팀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허정무 감독의 변칙적인 전략가 전술은 4년간을 준비해왔던 대표팀에게 큰 숙제만을 안겨준 동아시아연맹 축구선수권대회(동아시아대회) 였구요. 축구팬의 입장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써 이번 동아시아대회에서 보여준 국가대표, 2002년 대표팀, 그 이전의 대표팀의 모습과 견주어 본다면 너무나 부족한 실력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중국전, 아에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홍콩전과 일본전을 보면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던 국대의 공격과 수비, 그리고 조직력에 대한 총체적인 문제는 월드컵 7회 연속에 빛나는 대표팀의 모습이 아닌, 그저 아침 조기축구회에서 신선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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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대표팀 홍명보―서정원 체제 구축떠들어볼만한 얘기 2007. 8. 1. 13:59
홍명보(38)가 차기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사실상 내정됐다. 올림픽 대표팀 코치로는 유럽에서 플레잉코치와 선수로 활약한 경험이 있는 서정원(37)이 유력하다. ★김호곤 "감독 안 하겠다" 대한축구협회 고위 관계자는 1일 “홍명보 코치와 함께 유력한 감독 후보로 거론됐던 김호곤 협회 전무가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맡지 않겠다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홍 코치 말고는 현재의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을 잘 아는 제3의 인물이 거의 없어 홍명보 감독 체제로 가기로 사실상 결정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학범 성남, 장외룡 인천, 조광래 전 FC 서울 감독과 이상철 2004 아테네 올림픽 코치 등은 당장 뛰어야 할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과는 거리가 있어 우선 후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호곤 전무는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