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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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은지심이 디테일이다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7. 9. 14. 14:51
1970년 오사카 박람회에서의 일이다. 마쓰시타 전기도 파빌리온 (박람회장에 세워진 건물)을 세우고 자사 제품을 전시했다. 예고 없이 전시장을 방문한 마쓰시타는 뜨거운 날씨에 마쓰시타 전시관 앞에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전시관에 들어가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알아보기 위해 끝에 줄을 섰다. 그를 본 직원은 회장님이라면 특별문을 이용할거란 생각에서 그를 다른 노인(이때 나이 75세)으로 착각해서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2시간 남짓 줄을 기다려 겨우 들어간 후 직원에게 다음과 같은 지시를 했다.첫째, 새로운 유도 방법을 강구할 것. 둘째, 군데군데 양산을 펼쳐둘 것. 셋째, 들어오는 손님에게 방수처리가 된 고급 종이모자를 나누어줄 것.그는 기다리는 고객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려는 순수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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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마이어, 신규 시장은 왜 중요한가?Marketing+ 2007. 9. 11. 17:21
신규시장은 왜 중요한가? 피터 마이어의 "시장개척과 지배전략" 회사 업무의 딜레마는 신규 시장 개척에 있다. 기존 시장은 이제는 레드오션이다. 경쟁자도 많고 우리보다 역량이 뛰어나 기업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관심을 돌린것이 신규시장이다. 신규 시장은 무한한 영역의 가치있는 시장이다. 그래서 모든 기업들이 신규 시장의 개척에 전사적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한 예로 현재 핸드폰은 한마디로 춘추전국시대이다. 세계1위는 노키아, 2위는 모토로라, 3위는 삼성전자 등 이런 초일류 기업들이 이제는 인디아, 아프리카, 남미등의 세계적으로 인구는 많으면서도 생활수준이 낙후된 신흥 개발 도상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노키아는 제일먼저 저가폰으로 이런 나라들을 공략하고 있으며 삼성도 프리미멈 제품울 공급함과 동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