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터마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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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고객 경험의 지속적 발굴, 마케터가 놓치지 말아야 할 3가지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5. 9. 2. 16:42
부제 : 콘텐츠 소비와 생산은 곧 고객 경험에서 부터 시작한다 -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2.0 손님 A : “저기요~ (음식 나눠 먹을) 앞접시 좀 주실래요” 종업원 : “네~” 여러분들은 과연 어떤 앞접시를 요청하셨나요?최근 서울 중심지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겪었던 이야기 입니다. 함께 일하고 있는 일행 등과 찾아간 곳은 깔끔한 한식 레스토랑이었는데요. 각자 다른 음식을 주문하고, 나온 음식을 나눠 먹기 위해서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앞접시’를 종업원에서 요청하게 되었죠. 바로 위의 상황 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요청하고, 종업원들은 대처할까요? 간략하게 시나리오를 들어가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여기서는 저의 개인적인 경험담이 함께 묻어져 있다는 것도 알고 가셔야 합니다. * 케이스 #1 손님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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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행정부, 소셜 미디어의 기술적 활용 가이드 라인 배포 - 국민과 소통하라!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0. 4. 18. 23:44
Blue State Digital(BSD, 블루 디지털 정부), 미국 오바마 행정부가 생기기 이전인 2004년도 부터 수많은 공동체가 함께 단일화 되어 지구내 환경 및 디지털로 통합되는 일련의 프로젝트를 오바마를 중심으로 실행이 되었고, 오바마 정부 출범과 함께 실현이 되고 있었습니다. 말뿐인 행정적 이슈 전파보다는 보다 빠른 프로세스와 모든 국민들과 정부의 정책들을 투명하게 공유할지 여부를 고심하던차, 미국내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었던 소셜 미디어 및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미국 행정부의 뜻을 BSD에 실어 점차 실현하게 된 것이죠. 그 속에 바로 Office of Management and Budget Program(http://www.whitehouse.gov/omb/)을 통해서 정부가 하는 일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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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수첩 - T(Time).P(Place).O(Occasion)에 맞춰야 제값하는 와인들서평_북스타일+영화 2009. 12. 7. 13:15
술자리라고 하기에는 뭐하고, 접대라고 하기에도 뭐하고, 그렇다고 제대로 궁색을 맞춰야 한다고 뭐라하기에 적절한 비유가 안될때. 우리들은 "주류(술)"의 힘을 빌어 많은 것들을 해소하고 이뤄냅니다. 하지만 "주류"가 가지고 있는 특색들이 워낙 다양해서(국내 같은 경우 소주와 맥주는 광범위한 소재가 되어서 딱히 명분을 맞출게 없네요) 어떤 용도로 주류 선택을 해야 할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어야 할때가 오곤 합니다. 2008년, 한창 "와인" 열풍에 따라 국내 와인 업계 및 와인바의 흥행이 유달리 심했던 때가 있었지요. 그에 맞춰 영화도 나오고 만화책도 인기고, 신문에서는 "와인 전문가"로 불리우는 소믈리에 들도 인터뷰 기사들이 뭐 찍어내듯 나왔는데요. 주류에 문외한인 저로써는 그닥 반갑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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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9일]텍스타일(Textyle), 제로보드를 뛰어넘어 오픈 프로젝트로 시작된다.웹과 IT 서비스 2009. 7. 29. 11:21
1999년 제로보드가 태생한 이후 밤새 FTP계정을 열었다가 닫았다가 하면서, 코드를 들쳐보던 날들이 생각나네요. 아마도 그때 제로보드 게시판을 써본 사람들이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이야기 아닐까 합니다. 사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스킨을 설치하고, 설치의 일부 템플릿이 잘 안먹힐때는 제로보드 QnA를 뒤적거리며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지났던 날들. 이제는 편한 블로그 서비스들이 나와서 그런 불편함, 밤새 내 블로그가 안전하게 돌아갈까? 그리고 제로보드 게시판에 문제가 터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일이 없어졌지요. 1999년 이후, 2003년에 네이버 블로그 서비스가 Paper 서비스에서 새롭게 재모습을 보일때까지 제로보드도 공생하는 관계였습니다. 그때 까지만 해도, 네이버 검색 결과의 60% 이상이 제로보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