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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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일본, 도쿄에 다녀옵니다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15. 7. 24. 00:57
2년전 이맘때,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정확히 2013년 7월 15일 경이었네요.[떠들어볼만한 얘기] - 7월 여행, 무더운 여름을 맞아 제주도로 여름휴가를 떠납니다.그리고 작년엔 도쿄로 비슷한 기간, 4박 5일 도심 힐링을 하기 위해 다녀왔습니다.(그때는 혼자가 아닌 둘이었죠)하지만, 올해는 여러가지 일들을 희석 시키고 새로운 일을 맞이 하기 위해 '비우는 과정'차 떠납니다. 작년과 동일하게 도쿄로 4박 5일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도쿄를 자주가게 되는데요. 별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하나. 유럽 배낭여행은 대학생때 많이 다녀와서 이고둘. 동남아는 개인적으로 안가게 되었고,셋. 미주(미국) 대륙은 40살 기념때 가볼까 합니다.(앞으로 3년 남았네요)결국 올해도 역시나 - 어쩌다 도쿄 가는 비행기 티켓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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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가 중요해지는 시대, 젋은 인재들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 - 책은 말 없는 스승서평_북스타일+영화 2013. 5. 27. 08:00
일요일만 되면, 자연스럽게 노트북을 챙겨 자주 찾는 단골 S커피숍에 앉아 돌아오는 한 주의 업무를 준비한다. 어떻게 보면 특별한 날이 아닌 이상, 매주 찾아오는 일요일 – 1년이면 52번이 될 수도 있다 – 은 계획을 하고 책장을 놓는 법은 없다. 올해로 사회생활 9년차를 겪어오면서 스스로 몸에 체득한 책 읽기다. 하지만 책 읽기란 의무가 되어서는 안 된다. 자연스럽게 몸에 베어가는 과정의 연속이라 생각한다. 책을 통해서 멀리 본다면 본인의 지적 능력과 커리어, 가까운 시점의 위치에선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위한 교양 또는 지식 수준이 될 수도 있다. 무엇이 어찌 되었던 필자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블로거 이자, 흔히 말하는 SNS를 기업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소통) 관점에서 컨설팅 하고 온라인 마케팅/홍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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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에 빠져있는 분들을 위한 글쓰기, 데이비드 오길비가 전한 글쓰는 법 10가지를 참고하자!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3. 4. 22. 08:00
요즘 많은 이들이 단문 쓰기에 한창입니다. 그 만큼 단문 쓰기는 일상화가 되어 왔다는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단문쓰기란 트위터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등의 소셜 네트워크를 포함하여 카카오 스토리 등등의 다양한 파생 서비스 들까지 포함한다는 것이지요. 그만큼 우리들의 글쓰기에 제한적인 요소들이 많이 가미되어져 왔다는 것있지요. 여기서 우리가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은 '본인'을 위한 글쓰기, '자신의 일'을 위한 글쓰기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인의 업무와 관련된 글쓰기가 트위터 / 페이스북에 그치고 만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볼수가 없죠. 그만큼 꾸준한 단문 쓰기라 하여도 자신을 위한 글쓰기, 즉 블로그를 통한 글쓰기 라던가, 자신의 감정 및 관심사, 업무에 대한 간략한 메모를 긴호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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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에 좋은 친환경 거실을 꿈꾼다면, Grass Lamp가 대안!서평_북스타일+영화 2010. 2. 24. 17:48
친환경이라고 해서 아파트에 일반 가정집까지 두루두루 관련 제품들이 속속 터져나오고 있지만, 친환경 집에서 책을 읽는다고 잘 읽혀지지 않지요. 그래서 책을 들고 산으로 달려가 조용한 풀 냄새, 개울 소리 느끼며 책을 읽어봤지만 오히려 조용하니깐, 벌레들이 달려들어서 책을 읽는데는 조금의 부담(?)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실제로 그렇게 해본 분들은 느끼실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최근에는, 최근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요즘은 책들고 테이크아웃 커피숍에 자리 잡고 음악들으며(음악이라는게 주변 소음을 안듣겠다고 듣는게 아니라 주변 소음을 조금이나마 정화하겠다고 음악을 듣는거죠) 책 읽는 모습을 많이 보곤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대안이지 못하는 것이 혼자서 오래 죽치고 읽고 싶을때는 딱 하나 방법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