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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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FF 2009]전주국제영화제 현장 속 `책거리_거리 도서관’을 찾다서평_북스타일+영화/JIFF 2009 2009. 5. 6. 13:19
영화제 속에는 오직 `영화’만 있을 거라는 상상을 하고,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인지하는 습관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스크린속에 숨겨져 있는 영화를 즐기고, 소리로 영상의 묘미를 느끼는 가운데 영화가 주지 못하는 빈공간을 채워주는 it’s item 한가지가 있다. 바로 “책”. 책을 통해서 영화가 채워주지 못하는 `즐거움(?)’을 땜방해가는 것이 아닐까? 영화제를 위해 떠나온 여행에 “책 한권” 가져오지 못한 영화팬들에 한권의 책은 영화를 보기 전후의 소소한 에피타이저/디저트가 될 수 있다. 혼자만의 시간을 찾는 영화팬, 책 애호가들에게는 또 하나의 즐거움을 주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솔솔한 재미 한가지가 “전주국제영화제” 영화의 거리에 위치한 야외상영관 모퉁이에 자리 잡고 있었다. 영화제도 여행의 한켠을 장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