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불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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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결제, 과연 소비자들에게는 매력적일까?떠들어볼만한 얘기 2012. 11. 20. 08:48
러닝을 즐겨하는 필자는 장거리를 뛰다 보면 갈증을 이겨야 하는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다. 목표했던 거리를 완주하고 마시는 음료수 한모금은 정말로 오아시스와 같은데 , 매번 일정한 장소에 위치한 편의점은 그림의 떡인 경우가 많다 . 이유인 즉슨 별도의 현금이나 직불카드나 신용카드를 지니고 러닝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러닝에서는 그야말로 필요한 것만 지참(스마트폰과 이어폰만 지참한다) 한다 . 그렇다고 러닝시 동전이나 지폐를 들고 다니는 것은 러닝 시에 불편함의 요소가 되는 것이다. 일명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나 결제를 어디서든 할 수가 없어 불편하다는 볼멘소리다. 엠틱(mTic) 같은 이동전화 기반 후불결제방식이 있느냐? 그리 매력적이지 못하다. 모바일 결제 글을 쓰며 답답한 심경을 5 번째 글로 풀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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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글] 모바일 결제 시장 빅뱅, 본격적인 게임은 올해 11월부터 – 전자직불결제 서비스 시행떠들어볼만한 얘기 2012. 10. 15. 09:06
아직도 우리는 많은 금융거래의 문턱을 넘나들고 있다. 은행 창구를 직접 찾거나, 아니면 ATM이나 직불카드, 그리고 신용카드를 통해서 화폐 중심의 ‘신용거래’를 하고 있다. 신용카드가 본격화 된 것은 IMF가 있었던 1998년 이후였고, 직불카드는 신용카드 대란이 있었던 이후인 2004년으로 기억된다. 그 시점에 인터넷 뱅킹이라는 닷컴 버블이후 1인 PC 시대가 도래되면서 은행이 사이버 가상공간에 들어왔고, 그 이후로 직접 은행에 찾아가는 경우가 드물게 되었다(계좌 개설과 인터넷 뱅킹 계정 생성 등 필요 업무를 제외하고)고 할 수 있다. 그 후 2012년 11월, 대한민국의 실물 화폐 거래 시장에는 또 한번의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즉 전자결제, 모바일 결제 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인 것인데, 지금까지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