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
손편지가 제일 소중할 때, 겨울 그리고 12월의 어느날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10. 12. 20. 22:29
이맘때, 여기서 말하는 시점은 현재형에서 과거형으로 충분할듯한 시점이 되겠지요. 아무도 알아채지 못한 가을이 가고 따뜻함을 찾게되는 겨울이 찾아왔습니다.그리고, 누군가의 따뜻한 속삭임과 소근소근 거림이 어울릴듯 한 이 겨울에 다시 한번 손편지의 소중함이 생각나네요. 크리스마스와 연말, 그리고 새해를 준비하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카드에 편지를 써내려갑니다. 이제는 스마트폰 때문에 카카오톡이니 이메일이니, 페이스북이니 트위터에 페이스타임으로 안부를 전하지만 오래남는 기억속의 기록으로 아직도 아날로그를 생각하게 되지요. 손 편지 얼마나 써보셨나요? 아마도 올해는 제 기억의 소중한 기억을 채워주신 고마운 분과 잊지 못할 사람에게 그 편지와 카드를 전할 것 같습니다. 디지털 감성이 가득찼다고 하지만, 사랑은 연필로..
-
iTunes Online Stores의 Best of 2007, 2007년의 대미떠들어볼만한 얘기/Apple & Mac Story 2007. 12. 16. 23:15
iTunes Store에 나오는 BEST of 2007. 올해를 장식한 4대 부분 Best of Best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iTunes Store를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참고로 Best of 2007 Top Sellers는 아래와 같은 Section을 중심을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제 완연한 연말, 2007년의 말미 입니다. 그동안 한해를 빛낸 음악과 드라마, 영화들의 시상식이 줄지어 있을 듯 한데요. 블로거들이 생각하는, 개인적으로 뽑고 싶은 아카이브를 나열해 볼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 새우깡소년도 조만간에 개인적인 Best of Best를 선정해서 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
크리스마스와 새해, 그리고 선물과 카드를 준비할 때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7. 11. 13. 17:33
잊을만 하면 찾아오는 Apple의 Event Letter 입니다. 어떻게 보면 지름신을 제대로 강림시키는 심플한 디자인과 상품 소개로 저절로 Apple에 빠져들게 하는 촉매제 일수도 있습니다. 이 포스트를 작성하면서 Macbook Pro의 Dashboard Countdown을 보니 새해가 48일 하고 6시간 31분 가량 남았습니다. 200대 였을때 Dashboard에서 countdown을 본거 같은데 벌서 2자리대 숫자의 50일을 넘어 40일대로 접어들고 있는 것을 보니 2007년과의 작별을 서서히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는 그야말로 많은 일들이 초반에 있었습니다. 이별도 해보았고, 사랑도 해보았고, 이직준비에 열을 올리며 아직도 달려오고 있고, 내맘을 갈팡질팡하게 만드는 그 무언가도 보았고,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