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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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폰(Google Phone), LG전자가 한다!웹과 IT 서비스 2007. 8. 10. 17:41
LG전자가 구글 브랜드의 전용 휴대폰인 ‘구글폰’을 개발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구글과 전용폰 개발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현재 구글폰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까지 최종 폰 디자인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애플의 ‘아이폰’과 같은 대표 브랜드명을 구글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 등 주요 외신이 구글이 전용폰 개발에 착수했다는 기사에서 구글폰의 생산업체로 LG전자와 대만 하이테크컴퓨터(HTC) 등이 유력하다고 전망했으나 그동안 LG전자는 공식적으로 구글폰 개발 사실을 부인해왔다. 업계 관계자는 개발 중인 구글폰은 LG전자가 개발, 생산해 단순히 공급만하는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이나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이 아닌 ‘협업(co-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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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조금만 더 참았다가 구입하세요떠들어볼만한 얘기 2007. 5. 1. 10:28
보조금 확대 앞두고 4월 판매량 감소 4월 국내 시장에서 휴대전화 판매량이 보조금 확대를 앞두고 대기수요 발생으로 줄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4월 국내에서 판매된 휴대전화는 176만대로 3월 199만대에 비해 11.6% 감소했다. 업체별로는 삼성전자가 89만대를 팔아 시장 점유율 50.3%를 기록했고, LG전자는 47만대를 판매해 26.7%의 점유율을 보였다. 업계는 4월 판매량 감소의 원인으로 다음달 30일부터 단말기 보조금이 최대 8만원 늘어날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이 단말기 구입을 뒤로 미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또한 3G(세대) 시장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KTF와 2G 시장 수성에 힘쓰고 있는 SK텔레콤 등 이동통신사들 간의 경쟁이 지난 3월보다 다소 누그러진 것도 한 원인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