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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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 가라오케 콘텐츠를 사들이는 애플 뮤직의 무모한(?) 도전 - 플랫폼에 콘텐츠를 제대로 담는다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7. 2. 15. 10:37
스트리밍 음악 시장, 정말 예견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사용자 규모가 이제는 음반을 구입하기 보다 스트리밍 서비스로 이동하고 있는 것을 보면 해당 시장 성장도 만만치 않게 보여집니다. 카카오와 멜론이 한식구가 되고, 스타트업 서비스 중에서 '비트(BEAT)'라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가 여러가지 사유로 서비스를 접은 상황에서 국내에 2016년 8월 경에 '애플 뮤직'이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죠. 애플 뮤직, 한국 서비스 시작애플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뮤직이 미국 서비스 론칭 1년 2개월만인 5일부터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6월에 한국 서비스를 위해 저작권 계약을 맺고 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2개월만에 론칭한 것입니다. 한국 아이튠즈 계정 소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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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10월 22일 이벤트, 아이패드 5세대와 아이패드 미니 2세대 만으로도 충분한 소식이 될 것 같다 - 한국시각 10월 23일 새벽 2시떠들어볼만한 얘기/Apple & Mac Story 2013. 10. 22. 17:45
몇주간의 루머를 뒤로 하고 이제 새로운 모습을 공개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네요. 기존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던 아이패드 4세대와 과연 미니 시리즈를 내놓을 것이냐를 놓고 많은 이들의 추측을 낳게 했단 아이패드 미니 2세대를 곧 만나게 될텐데요.본 포스팅을 정리하고 나면 약 9시간 후에 새로운 제품군이 전세계의 IT Geek 들에게 그 모습을 선보이고 있겠죠. 한국시각으로는 10월 23일, 미국시각으로 10월 22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애플 이벤트. 그동안 나왔던 이야기들로 무엇이 공개될지 잠시 살펴보려 합니다. 'We still have a lot to cover' ... 좀 더 이색적인 새로운 것이 나올 수 있다라는 기대를 걸만큼의 이번 애플 이벤트 초대장. 'cover'의 단어를 보면 문명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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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과 미션, 스티브잡스 DNA는 아직도 애플 안에 있다 - 고 스티브 잡스 2주기에 맞춰떠들어볼만한 얘기/Apple & Mac Story 2013. 10. 11. 17:00
벌써 10월의 문턱이 지난지도 10여일이나 지나갔네요. 그리고 올해로 스티브잡스 2주기인 시점이었기도 했지요. 점점 국내에서의 반응도 그러하고 해외에서도 애플 내 스티브잡스의 존재를 알수 없을 정도의 다른 이면의 애플로 변화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변화보다는 나름대로의 시점 이동이 되는 것 같다고 판단됩니다. 즉 현재의 팀 쿡 체제의 색깔을 찾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은데요. 이러한 시점에서 짤막한 개인적인 소견을 적어보았습니다. --- 어김없이 7세대 아이폰/아이폰 5S를 한국에서도 써볼수 있게 되었다. 물론 낯설지 않은 아이폰 이다. 정작 그 아이폰을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 '스티브 잡스의 영혼이 사라졌다'라는 인용구가 빠짐없이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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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이벤트, 아이폰 5S와 5C만 있었다 - iWork Free(무료)는 잘한 선택!떠들어볼만한 얘기/Apple & Mac Story 2013. 9. 12. 08:00
항상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무엇인가 새롭게 나오는 것을 기다리는 것보다 키노트를 기다린다는 재미만으로도 즐거웠던 적이 있었죠. 언젠가부터 그 기다림은 의무감이 되어버렸고, 수억만리에 있는 비밀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새벽 잔치(?)는 어느덧 관람의 대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밤잠을 설칠 수가 없었네요.개인적으로 다음 세대 아이폰으로 기기변경을 해야만 했기에 큰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But, 기대는 크게 벗어나지 않더군요. 의외의 포인트는 다른 곳에 있었고 그렇게 애플의 변화는 조금씩 이뤄지고 있었습니다.개인적으로 이번 키노트 리뷰는 '완전한 소비자 입장 - 애플 사용자'에서 써보려구요. 기술이나 상세한 기술 스펙에 대해서는 저도 워낙 아는 것이 없어 키노트를 보며 느낀바 그대로 적어보려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