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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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근태,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떠들어볼만한 얘기 2007. 12. 21. 23:54
"여자란 시간이 없어서 집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면서도 문간에 서서 20분씩이나 이야기하는 사람이다.", "여자를 믿고 비밀을 털어놓는 것은 물이 새는 보트를 타고 바다에 나가는 것과 같다". "바겐세일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돈이 든다는 사실을 여자에게 확인시켜주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여성에 관한 수많은 격언 중 몇 개를 고른 것이다. 이처럼 여자는 정말 알 수 없는 존재다. 오늘은 은둔의 작가 이외수가 쓴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를 소개한다. 그는 여자를 '은하계를 통틀어 가장 난해한 생명체'라고 얘기하면서 특유의 위트와 재치로 재미있게 여자에 대해 풀어내고 있다. 남 자는 일을 가장 중요시 하지만, 여자는 사랑에 목숨을 건다. 그래서 모든 여성은 예뻐지기를 원한다. 여자는 목매달아 죽고 싶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