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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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Robin Hood, 2010) - 그렇게 전설은 시작됐다!서평_북스타일+영화/못다한 영화 리뷰 2010. 5. 24. 22:21
전설속의 인물, 그리고 아직도 잉글랜드, 영연방에서 아이들의 무궁한 존경을 받고 있는 가상의 인물 "로빈후드 - 로빈 롱스트라이드"는 알고 싶은 인물이기도 합니다. 언젠가부터 그에 대한 영화를 본격적으로 찾아볼정도 잉글랜드 특유의 발성과 "하나됨의 정신"을 깨우치는 그의 캐릭터가 뇌리를 자극하기만 합니다. 2010년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보이면서 다시 한번 리들리 스콧 감독과 하나된 "러셀 크로우", 그리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지녔지만, 새롭게 고전 영화에 출연하게 된 "케이트 블란쳇"이 "로빈후드"로 하나되었는데요. 영화에 대한 호기심은 바로 클레르몽 공의회부터 시작되어 8차 십자군 원정까지 이어진 "십자군 전쟁"이 그 중심에 있었다는데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중에 `제 3차 십자군 원정'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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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Avatar, 2009) - 당신을 봅니다, I see you서평_북스타일+영화/못다한 영화 리뷰 2009. 12. 19. 23:57
사실, 요 며칠 답답하고 정리 안되는 머리를 풀어헤칠 소재로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고 내심 찾던차에 영화 를 봤고, 그 이후에도 정리되지 않는 영화에 이은 영화를 보려니 막막함이 조금 있었습니다. 이에 또 한편의 영화가 개봉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977년 영화 를 본 이후 영감을 받았고 만들고 싶어하던 영화 제작기간 4년만에 나온 만큼의 대작이 개봉된 것이죠. 이전부터 숱한 극장을 찾아가면 코카콜라, 맥도널드와 함께 나오는 광고가 수많은 영화 팬들의 머리를 각인시켰을겁니다. 그리고 "제임스 카메론"감독이라는 타이타닉, 터미네이터 2를 제작한 인물이 만들어낸 작품이라는 것에 이목이 집중된 것도 사실이죠. 영화 2시간 40여분을 스크린에 압도 당한 후 내린 품평은 "눈에 보여진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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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아이러브유(2009) - 뉴욕, 그곳에 당신이 꿈꾸는 사랑이 있다.서평_북스타일+영화/못다한 영화 리뷰 2009. 11. 2. 23:22
뉴욕, 미국 시민들도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은 동경의 대상, 동경의 도시라는 그곳은 전세계에서 온 많은 다국인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곳은 금융부터 패션, 산업과 인종의 컬렉션 세트라는 이름이 어울릴 정도 수많은 이야기들이 하룻밤, 온종일 펼쳐지는 곳인데요. 지난 2006년 "사랑해, 파리(2006)"의 옴니버스 전편을 낳은 영화에 이어 2009년 파티 아킨 외 10명의 감독이 크랭크인에 참여한 "뉴욕, 아이러브유"가 개봉되었어요. 그것도 샤이아 라보프, 나탈리 포트만(이번 영화에 첫 감독, 주연을 했죠), 로빈 라이트펜, 올랜도 블룸, 크리스티나 리치 등이 참여한 유명 배우들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적절한" 영화가 뉴욕을 동경하고, 아름다운 그들만의 사랑 이야기로 담아 개봉했습니다. 이미 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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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UP, 2009), 상상과 꿈은 현실로 - 픽사가 만들어준 감동 하나!서평_북스타일+영화/못다한 영화 리뷰 2009. 8. 3. 22:06
오랜만에 찾아온 픽사 애니메이션이 되는군요. 토이스토리, 몬스터 주식회사 등을 비롯한 픽사의 대작들을 바라볼때면 영화를 보는 팬 스스로도 동심으로 되돌아가는 느낌을 들게 만들어버립니다. 특히 이번 "업"의 경우는 올 6월달에 개봉된 트랜스포머(2009)보다 먼저 개봉 날짜를 궁금해 할 정도로 무척이나 애걸복걸 했던 작품이었던 터라 애니메이션의 결정판을 기대했던 것은 필연이 아니었을까요?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칸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이미 많은 영화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픽사의 "업", 디즈니랜드의 동화를 빌어 3D 디지털의 기술을 얹어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색감을 만들어냈기에 영화팬들에게는 풍부한 서비스로 다가왔습니다. *본 영화 리뷰에는 일부 스포일러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원치 않으시면 바로 닫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