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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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시대의 제2 벤처 붐을 꿈꾸며, 소비자 선택의 안목을 기다린다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1. 7. 31. 22:10
최근 소셜을 기반으로 한 ‘인스타그램(Instagram)’에 대한 테크크런치 보도 자료에 대한 반응이 매우 뜨겁다. 소셜의 근본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사진 서비스인 인스타그램, 일련의 반응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잇는 신개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라는 타이틀을 안고 있다. 1990년대 말 벤처 버블이후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제 2의 벤처 붐이 예사롭지 않다. 2006년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지금까지 존재해왔던 모든 소셜 서비스들의 아성을 누르고 현 시대의 대표적인 소셜 네트워크, 소셜 미디어 서비스의 기본이 되어주고 있다. 이는 즉 새로운 서비스를 통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는 단계로 진입했다는 것이다. 소비자의 니즈에 따른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가 이제는 제2의 벤처 시대 핵심 아젠다로 떠오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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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글] 소셜(Social) 경험의 미래는 쇼핑, 커머스(Commerce)로의 진화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0. 10. 17. 22:58
2010년 하반기에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소셜 커머스 시장, 기존 온라인과 오픈 마켓 중심으로 진행되어왔던 공동구매 트렌드가 소셜미디어와 함께 새로운 모델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소셜미디어 환경과 함께 급변화하고 있는 국내 소셜 쇼핑, 소셜 커머스와 경험과의 이해 관계에 집중하여 알아보자. (월간 IMAD 11월호 기고 및 대한상공회의소 "KCCI" 사외보 10월호 기고글) 소비자의 시간을 최대한 아껴주는 마케팅 환경의 변화, 소셜 미디어와 소셜 쇼핑, 커머스 신문 전단지에서 오려낸 할인쿠폰, 길거리에서 나눠주는 쿠폰북이 한창 인기를 끌던 1990년 후반에서 2000년 초반. 기업의 상품별 마케팅 활동은 1차원 중심의 소비자에게 접근하는 방법에 불과했던 적이 있다. 점차 온라인 시장의 성장과 함게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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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미디어 채널, 사이즈가 줄어들고 있다. - 모바일 시장 증가 이슈 여전하다!Marketing+ 2010. 4. 20. 08:30
2009년 미국 경기 침체, 전세계 경기 침체로 인해 이미 소비자와 마케터까지 허리띠를 꽉 졸라 매었던 시기에 광고시장마저 많이 움츠렸던 때가 되었던거 같은데요. 엄연히 그러한 핑계들을 뒤로 하고 실질적으로 보인 매스미디어의 2009년 결과물은 많은 것들에게 자리를 내주는 형국을 보이고야 말았습니다. 바로 소비자들에게 미디어는 소비하는 것이 아닌 아끼는 소유물에 불과했던 것이죠. 미국의 Yankee group이 이와 관련한 재미난 리포트를 내놓았더군요. 2009년 온라인 미디어의 가장 큰 분야는 시간 점유율로 보았을때 바로 Online - TV와 비디오 - 음악과 라디오 - 그리고 모바일로 이어지는 시간대 분포를 보이고 말았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광고 시장의 축소", 매스 미디어에 집중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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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링크(the Link) - 브랜드와 소비자, 결국엔 이어질 연결고리 하나서평_북스타일+영화 2009. 9. 7. 23:33
광고인이라면 필히 읽어보는 "데이비드 오길비"의 을 읽어보면 그 어떠 화려한 수식어가 담긴 광고에 대한 이야기, 광고에 대한 화려한 뒷 이야기들이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을 무심코 넘기기에는 오길비가 전해주는 메세지가 무한한합니다. 왜? 광고인들과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는 차이(Gap)가 있다고 느끼는 것일까요? 아무리 멋진 메세지를 던진다고 해도, 결국 그 메세지를 받는 소비자들은 광고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메세지를 겉으로 내걸고 나오는 브랜드는 그 시간만큼 힘겨운 투쟁을 하게 됩니다. 오길비도 을 통해 `내가 광고를 하고,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려는 목적이 무엇인가?' 를 명백하게 밝히고, 자신 이후의 광고 세대들에게 분명한 목적을 전해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