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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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합니다. 저 하늘에서 지켜봐주세요떠들어볼만한 얘기 2009. 8. 19. 11:40
5월 23일 떠나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그렇게 보고 싶으셨나요? 저 하늘 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들 잘 지켜주세요. 지켜봐주실 것이라 생각하고, 지금 이땅에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편히 쉬세요. 그리고 시련 없는 그곳에서 영면하시길 기원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 김대중 前 대통령. 2009년 8월 18일, 민주주의의 큰 역사를 남기시고 인동초의 향기를 남기다 ▶◀ *2009년, 대한민국의 큰 별이 지던 암울한 해를 기억하지 않겠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공식 홈페이지 입니다. 영정 사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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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전 대통령님, 잊을 수 없을것 같습니다.떠들어볼만한 얘기 2009. 5. 24. 23:24
5월 23일, 늦잠을 자고 있던 시간에 울려진 손전화 문자에 거듭 놀라 잠을 깨고야 말았습니다. 청천벽력 같은 문자에 거실로 뛰쳐나가 뉴스를 보니 8년간 지지해오고 끝까지 믿었던 "노짱님"의 서거 소식에 울음을 멈출수 없었습니다. 왜 그런 선택을 하셨는지, 묻고 싶었지만, 그만큼 어렵게 지금까지 걸어오신길 혼자 극복하기 어려우셨다는 것을 알면서도 끝까지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노사모(http://www.nosamo.org/)와 함께 했던 선거운동 기간, 노짱님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였고, 정부의 수장으로 계셨던 그 순간에도 `노짱님'의 모든 의견들을 존중해왔습니다. 하지만 일부 수구세력에 저항하시는 모습에 마음 아파한적도 한두번이 아니었구요. `노짱님'이 계셨던 봉하마을에는 많은 국민들이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