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복많이받으세요
-
12월 28일, 2012년을 마무리하며 2013년을 준비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떠들어볼만한 얘기 2012. 12. 28. 11:22
정말로 2012년을 마무리 할때가 온것 같네요. 어감상으로는 무슨 종말을 맞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는 것 같을까요? 그만큼 2012년에는 많은 일들이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항상 보내는 같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한해가 간다는 것, 그리고 나이를 먹는다는 것, 새로운 자리에서 또 다른 일을 한다는 것 등등은 마음을 변하게 하는 무언가가 있나봅니다. 그렇게, 2013년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제가 담당하고 있던 업무도 우선 2012년 12월 28일부로 모두 종료하고 새롭게 2013년을 맞이하려고 하는데요. 올해는 몸담고 있던 곳이 바뀌었구요. 새롭게 글을 쓰기 시작한 스타트업 전문 온라인 미디어 매체도 생겼구요. 몇가지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도 하며 한해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
-
2008년을 준비하며, 2007년 12월 30일에 31일을 준비하며.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7. 12. 30. 23:54
2007년은 새우깡소년에게 큰 변화를 주었던 해였던 것 같습니다. 올 한해 얼마남지 않은 시간, 돌이켜 볼 수 있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아 가슴 한켠이 무척이나 흐믓한 한해로 남을 것 같습니다. 떠나는 사람과 다가오는 사람, 잊혀져 가는 사람과 기억되는 사람의 이면에는 만남과 이별이라는 두가지 단어가 공존합니다. 어떻게 보면 생활의 섭리이자 인생의 당연한 이치 이겠지만, 올해는 이 두가지를 함께 맞이하고 떠나보냈던 2007년이 아니었을까요? 연애를 시작했던 2007년. 이직을 다짐했던 2007년. 사람을 가까이한 2007년. 내자신 스스로를 깨우치는 2007년. 실천이라는 내 자신의 key factor를 행동으로 보여줬던 2007년. 그리고 가족에게 최선을 다했던 2007년. 12월 30일, 일요일에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