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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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토스 컨설팅으로 자리를 옮긴지 보름(15일)을 맞이하며떠들어볼만한 얘기 2013. 4. 10. 09:46
개인적인 일로 블로깅을 너무나 소홀히 하고 있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하루하루를 보내며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 시기이기도 하고 주변에서의 많은 이야기들, 제 나이 35살에 남들이 하는 그대로 따라가기가 싫은 탓일수도 있지만 일정한 시점에 제 나름대로의 새로운 변화들을 찾다보니 블로그 마저 내팽겨치고 있는 것 아닌가 싶네요. 제 블로그에서나마 반성하고 되새겨보려고 합니다.여차여차 변화의 시점에서 개인적인 신상 변화가 있었습니다. 소셜링크(현 웨버샌드윅)을 떠나 기술-테크 기업인 코난테크놀로지로 자리를 옮긴지 불과 10개월~11개월만에 '에스코토스 컨설팅'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코난에서 별도의 프로젝트를 하며 현재의 한국 소셜 생태계에서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하며 진화되는 업무가 무엇인지 고민을 하게 되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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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 살짝 내린날, 동심처럼 눈을 사랑해보아요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8. 11. 20. 14:52
이미지 출처: 새우깡(이야기 한 봉지) 11월 20일, 경기침체의 그림자 속에 하늘에서는 모든 사람들 마음속에 따뜻함을 전해주려 하나봅니다. 첫눈, 첫눈이 내렸습니다. 일제히 마이크로 블로그 미투데이에서는 "눈"이야기로 화제가 되고야 말았습니다. 전국 각지에 있는 미투데이 사용자들의 이야기는 "눈","첫눈"으로 하나가 되고야 말았네요.(미투데이 태그 "눈", "첫눈") 눈을 기다린다는 것은 겨울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기다린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따뜻한 눈의 소식으로 마음 속까지 전해지는 보이지 않는 사랑을 기다려서가 아닐까 합니다. 눈이 오고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따뜻함을 찾게 되고 그리고 사랑을 하고, 또 다른 봄을 기다리는 먼 시간까지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눈은 그야말로 희망 뉴스 일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