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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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후기 포함]4월을 마무리 하며, 소소한 일상담 정리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9. 4. 30. 23:14
바쁘게 달려온 4월 아무생각없이 보낸 4월 계획도 많이 세웠던 4월 그렇게 보내버린 4월이 아니었나 싶네요. 하지만 어떻게 보면 많은 것을 했다고도 한편의 기억으로 마무리 하고 싶은 4월이기도 합니다. 4월은 제 생일이 있었던 달이었는지는 몰라도, 날씨 따뜻하고 모든 것들이 아름다워 보이는 봄날씨의 봄다운 달입니다. 1. 2009년 들어서 두번째로 강연을 뛰다. 경남도민일보(경상남도 마산시 소재)의 김주완-김훤주 기자가 팀블로그로 운영하는 "김주완.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상"에서 지역 블로그와 함께하는 `블로그 강좌' 첫번째 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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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아이스(2007) - 숨막히는 차가움과 따뜻함이 공존했던 트라이앵글서평_북스타일+영화/못다한 영화 리뷰 2009. 4. 23. 23:26
블랙 아이스(black ice/Musta jaa) : (1) 도로 표면에 얇게 언 투명한 살얼음 (2) 보이지 않는 위험에 노출된 현대인의 아슬아슬한 사랑을 비유 "나는 날마다 남편의 애인을 만난다" 라는 의미를 알 수 없었다. 최근 모방송 드라마중 얼굴에 점하나 찍었을 뿐인데, 남자의 정신을 혼미백산 시킨후 완벽한 불륜 시나리오를 다시 쓰는 한국 드라마가 유행이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보복이겠지만, 한국과는 수백만리 떨어진 핀란드에서는 더욱더 처절한 응징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고 영화 리뷰에 잠시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차디찬 흰눈이 멋진 설경을 자랑하는 북유럽 핀란드는 얼음나라로 불리는 공기마저 색다른 곳이다. 그곳에 산부인과 의사 사라와 건축과 교수 레오가 아름다운 사랑을 하는 모습으로 영화의 막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