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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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소셜 미디어 트렌드,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할까? - 2가지 관점에서 중장기적으로 생각해본다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3. 8. 29. 10:24
새로운 아이폰 모델 소식에 IT업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이에 맞설 기세로 글로벌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국내외 기업들의 신규 모델도 쏟아지고 있는데요. 2009년 11월에 국내에 그 모습을 보이면서 IT전반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친 아이폰, 그리고 스마트폰. 그로 인한 경제적 효과도 무시못할 것이 출시 이후 모바일 소프트웨어, 콘텐츠, 무선 데이터 시장 등 향후 3년간 2.6조원 규모의 IT시장 창출이 예상했던 경제연구소의 예측은 이미 넘어선지 오래입니다.이미 모바일로 제 2의 IT혁명이 일어났다면, 웹을 비롯한 전세계 웹 2.0 생태계는 웹 3.0의 트렌드를 접하기도 전에 '소셜 미디어' 시대에 탑승하고 달려야 했습니다. 바로 모바일로 인해서 소셜 미디어는 지금까지 모든 기업을 비롯한 사용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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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동안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반성하겠습니다. 되짚어보는 2010년!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10. 12. 30. 16:54
(티스토리)블로그를 유지해온지도 어언 4년째가 되어가고 있네요. 처음에는 소소한 개인일상과 책 이야기를 중심으로 블로그를 하겠다고 했던 때가 2007년 초반이었는데요. 애초에 웹 서비스, 블로그 및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지향하는 업체로의 전향을 기대하며 만들었던 블로그가 어언 새로운 직장 터전(현재의 소셜링크, Sociallink)으로 옮기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어버렸네요. 그렇다고 몇천명의, 몇백명의 RSS 구독자로 욕심냈던 블로그는 아니었습니다. 개인의 소소한 일상사, 만 2년여 연애하던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이야기 부터 이별 후에 대한 소회, 책 이야기로 누구에게나 부담없는 서평을 제공하겠다던 다짐을 말하던 블로그, 이제는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터로써의 입장을 밝히는 이야기로써의 대표적인 콘텐츠 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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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그리고 3월. 재미있는 것을 하고 싶었다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10. 3. 17. 00:17
#1 언제적 사진인지 오랜만에 꺼내보고 난후, 친구들과 알고 지내던 사람들에 대한 정리를 하나둘씩 하기 시작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고, 무엇을 하기 위해 만나고, 어떤 화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야 하는 복잡한 생각보다는 만나고 싶어 만나는 이들의 만남이 더욱 좋았던 그때의 사진을 보고서 그랬을 적의 소박한 "나"를 다시 되새겨 보았지요. 언제인지는 모릅니다. 지금도 입고 있는 셔츠, 그때와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는 안경테, 한때 좋아했던 삼청동의 와인 레스토랑, 지금이나 그때가 좋아하는 건 마찬가지. 하지만 그 당시 아끼던 시계가 지금은 없다는 것에 3~4년전의 그 시절이 아니었나 되새겨 보게 되네요.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또 다른 내가 태어난 다는 것을 요즘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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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 - 이 시대 여성상의 한획을 긋다, 담대한 희망!서평_북스타일+영화 2009. 3. 4. 22:59
미셸 오바마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 역대 퍼스트레이디 중에서 가장 각광과 주목을 받음에도 자신의 남편이자 미국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와 함께 대선 기간동안 크고 작은 이슈에도 절대로 꺾이지 않음을 보여준 힐러리(현재 미 국무장관) 클린턴과 비교의 선상에 놓인 그녀, 미셸 오바마. 그녀가 걸어온 길을 제 3자의 입장에서 지켜본 "미셸 오바마 - 변화와 희망의 퍼스트레이디"는 이 시대 여성상의 한획을 그은 역사적 이슈를 잘 설명하고 있다. 퍼스트레이디, 한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과 함께 국가의 대소사를 책임지는 대통령의 정신적인 파트너라고 할 수 있는 자리일 것이다. 하지만 본의 아니게 자신의 역할을 소홀하게 되다보면 대통령에게 미칠 영향마저 생각하지 않을 수 밖에 없는 큰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