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
추운 월요일 아침, 하루만 잠시 쉬려 합니다.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7. 11. 19. 00:00
11월의 가을이 떠나기전에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고자 11월 19일 월요일. 추운 영하권 날씨를 뒤로한채 interview 에 다녀오고자 합니다. 다녀오는 길에 동생에게 사줄 다이어리도 보고, 막바지 도심의 가을을 느끼고 오려고 합니다. 회사의 구조적인 문제이기 보다는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직원들의 불안정, 사회적인 불안한 요소들이 충돌하여 최근 퇴사하는 직원들 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또한 그 대열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올해가 시작된 2007년 1월부터 준비해온 미션이었으니 이번에 보는 interview가 사활을 건 승부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잠시 쉬면서 찬바람에 정신이 맑아지고, 뚜렷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최근에 얼리아답터..
-
파리 여행을 다녀온후, 서류심사 결과만 기다려져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7. 8. 27. 23:48
파리 여행으로 마음속에 빈 공간을 만들고 와서 그런지, 앞으로의 계획을 머리속으로 다시 구상하게 된다. 어찌 된 일인지, 서류 심사 결과를 계속 기다리는 일만이 하루의 업무중에 50% 이상을 차지할만큼 중요하게 여겨진다. (원래 본업무를 진행하는 속도가 빠르다 보니 그럴 수도 있을까?) 서류 심사-과제 심사-면접(여기서 합격하면 채용)-연봉 계약-신체 검사 의 순으로 진행되지만, 과제 심사라는 흥미로운 단계가 있어서 내심 기다려 진다. 네이버도 그렇게 심사를 하는데 이곳도 과제 심사에 이어 면접을 진행하는 거 보니 심층 면접으로 가는 코스인것 같다. 서류 접수한지도 4주가 되어가니 다음주 초면 결과가 나올 수도 있겠지? 제발 내가 기다린 것 이상의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