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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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고객 경험의 지속적 발굴, 마케터가 놓치지 말아야 할 3가지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5. 9. 2. 16:42
부제 : 콘텐츠 소비와 생산은 곧 고객 경험에서 부터 시작한다 -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2.0 손님 A : “저기요~ (음식 나눠 먹을) 앞접시 좀 주실래요” 종업원 : “네~” 여러분들은 과연 어떤 앞접시를 요청하셨나요?최근 서울 중심지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겪었던 이야기 입니다. 함께 일하고 있는 일행 등과 찾아간 곳은 깔끔한 한식 레스토랑이었는데요. 각자 다른 음식을 주문하고, 나온 음식을 나눠 먹기 위해서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앞접시’를 종업원에서 요청하게 되었죠. 바로 위의 상황 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요청하고, 종업원들은 대처할까요? 간략하게 시나리오를 들어가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여기서는 저의 개인적인 경험담이 함께 묻어져 있다는 것도 알고 가셔야 합니다. * 케이스 #1 손님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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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미디어 채널, 사이즈가 줄어들고 있다. - 모바일 시장 증가 이슈 여전하다!Marketing+ 2010. 4. 20. 08:30
2009년 미국 경기 침체, 전세계 경기 침체로 인해 이미 소비자와 마케터까지 허리띠를 꽉 졸라 매었던 시기에 광고시장마저 많이 움츠렸던 때가 되었던거 같은데요. 엄연히 그러한 핑계들을 뒤로 하고 실질적으로 보인 매스미디어의 2009년 결과물은 많은 것들에게 자리를 내주는 형국을 보이고야 말았습니다. 바로 소비자들에게 미디어는 소비하는 것이 아닌 아끼는 소유물에 불과했던 것이죠. 미국의 Yankee group이 이와 관련한 재미난 리포트를 내놓았더군요. 2009년 온라인 미디어의 가장 큰 분야는 시간 점유율로 보았을때 바로 Online - TV와 비디오 - 음악과 라디오 - 그리고 모바일로 이어지는 시간대 분포를 보이고 말았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광고 시장의 축소", 매스 미디어에 집중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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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자료 수집 루트는 과연 어디일까?Marketing+ 2009. 2. 25. 22:36
모든 기업들의 마케팅 비용은 그야말로 한정적, 한정적인 예산. 집행 비용에서 적은 액션으로 큰 효과를 만들기는 하늘의 별따기와 마찬가지 일겁니다.(아마도 이전에 리서치 업계에서 관련 업무를 했던 경험차, 위의 말에 공감하시는 분들이 계실꺼에요!) 클라이언트와 광고주, 그리고 대행사들끼리의 Budget을 두고 밀고 땡기기 싸움은 그야말로 피를 말리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되다보니 마케터는 더욱 현명해지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데이터를 얻고자 하는 욕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마케터 여러분, 마케팅 집행을 위한 기초자료인 1차 정보 수집을 위해 어떤 루트를 주로 활용하시나요? 이에 대한 물음에 한번에 대답하시는 분들이 과연 얼마나 있으실지 궁금합니다. 대부분 설문조사, 즉 우리가 주로 하는 설문 항목에 예/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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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고객과 대화하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Marketing+ 2008. 12. 29. 17:30
블로그, 과연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고 활용하는 서비스인지를 생각하고 의문을 던지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만큼 블로그의 가치에 대한 추측과 이상이 많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도 블로그가 기업의 마케팅 요소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반가운, 아니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가장 "쉬운"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다는 리포트가 나왔습니다. 2008년 8월, BuzzLogic and JupiterResearch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년간 매월 블로그를 읽는 "블로거"의 수치가 300% 성장했다는 내용을 시작으로 온라인 인구 중 거의 반 이상이 블로그를 읽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이는 위의 도표 및 그래프를 토대로도 최근 12달 블로그를 읽어본적이 없는 53% 수치 이외에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