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랑 구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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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길을 가라 - 내가 행복하지 못한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서평_북스타일+영화 2010. 1. 18. 23:35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다짐하는 새해의 계획, 얼만큼 잘 이루고 있는지 잠시 돌이켜 보면서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몇가지 부분들을 못 지키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주위에서는 의지력 부족이다! 작심삼일이다! 라는 말로 새해부터 다시 충만된 의지와 마음가짐을 무너뜨리고 있는데요. 의지, 그리고 마음가짐은 자신을 다스리는 힘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힘이 바로 자신을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이라고도 하지요. 이맘때, 작년 이맘때를 잠시 뒤볼아보면 많은 것을, 작지만 얼마 안되었던 것들을 "내려놓음"으로써 변화를 시도했던 시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말이지요. 선택의 기로에서 든든하게 방향을 잘 잡아준 여자친구의 "대화와 용기"였고, 부모님 이었지요. 그 속에서 가장 중요한 "나"를 믿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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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읽고 싶던 책을 시작으로 '서평 쓰는 블로거', 다시 몰입하렵니다.서평_북스타일+영화 2010. 1. 11. 22:43
inside the Biblioteca Nacional, 3rd floor by hyperborea 2010년이 시작된지도 10여일이 지나 11일을 찍고 12일로 달려가고 있네요. 올해를 출발하며 계획했던 목표중에 독서 분량은 얼만큼 되셨는지? 아니면 올 한해 개봉하는 영화도 (지속적으로) 많이 보겠다는 `보이지 않는 목표'를 잡으셨다면 이미 잘 시작하신겁니다. 서평 블로거로 시작한지 (만)3년이 되어가네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글쓰기에 맛을 들인지도 그만큼의 횟수. 이제는 독서다운 독서를 해보고 있다는 재미를 붙이는 요즘입니다. 그리고 2009년에도 목표했던 서평과 독서량을 모두 채워서 만족할만한 한해를 보낸것 같구요. 2010년은 기존에 스스로 목표했던 독서량을 넘어서는 당찬(?) 각오를 가지고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