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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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ounce]Decision for Turnover, 6개월을 마감합니다.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8. 4. 25. 00:36
6개월. 2007년 11월 28일 이후로 정확한 일수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마음먹고 결정을 짓는데는 3개월의 시간이 걸렸습니다.(GfK Marketing Service Korea Ltd.에 입사한지....시간 참 빠릅니다.) 바로 "이 길이 아니다"라는 결론을 말이니다. 공식적으로 블로그를 통해서 밝힙니다. 발표합니다. "Turnover,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곧 이직 또는 휴직을 하게 됩니다." 충격적인 발표는 아니지만, 개인의 부족한 능력을 더이상 힘겹게 끌고 가지 않기 위해 큰 각오를 하고 중도에 하차한다고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정확한 이유가 없다면 떠나지 않겠지만, "내가 가야할 길이 아니고, 이 길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하게 결정하게 되었다"는 것에 그 어떠한 사유도 필요없을 것이라 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