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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대전 2(최후의 결전, 2008) _ 끝나지 않는 전쟁서평_북스타일+영화/못다한 영화 리뷰 2009. 1. 27. 22:49
서기 208년 혼란했던 중국의 위.촉.오 시대의 치열했던 세력 싸움 이야기. 삼국지에 나오는 유비-관우-장비-조자룡-제갈공명-조조의 뛰어난 지력 및 기싸움이 적벽대전 2에서 보여지게 되었습니다. 삼국지를 읽어봤다면 알 것 입니다. 아니 삼국지를 읽어보지 않았더라도 위.촉.오 시절의 혼란했던 국세 분위기를 어느정도 역사책에서 알고 있을것이라 믿습니다. 적벽대전1, 거대한 전쟁의 시작을 보지 못해서 전편에 대한 이야기 스토리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대략적인 하이라이트가 적벽대전 2에서 공개될 것이라는 것을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죠. 특히 적벽대전이 1,2편으로 나뉘어서 보여질 것이라는 예상을 아무도 못했고, 단지 적벽대전 전편이 끝날때 다음 편을 예상하라는 안내(?)만 해주었을뿐 더 이상의 예고는 없었을 것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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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소리 - 삶의 소중함을 일캐워준 소에게 감사를서평_북스타일+영화/못다한 영화 리뷰 2009. 1. 25. 14:32
고맙다, 고맙다. 참말로 고맙다. 80세 한 할아버지와 40살 먹은 소의 절실한 삶의 이야기 "워낭소리". 영화이기 보다는 한편의 대형 다큐멘터리로 관객들과 함께 눈물로 그 시간을 했었기에 더더욱 마음속에 남는 작품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소. 전부를 주기위해 태어나고 조용히 잠들다 태어나서 죽기까지 할아버지 곁을 일과 교통수단이 되어가면서 의지가 되어준 "음메"(40) 소의 이야기를 사람의 눈에 의해서 풀어가게 됩니다. 어찌 보면 우리가 모르고 지나는 농촌의 풍경일지 모르나 할아버지에게 있어서 "소"란 존재는 논밭일을 하면서 겪게 되는 일상속의 친근한 벗이 아닐까 합니다. 소에게 있어서 할아버지는 자신의 의지가 되어주는벗이기도 하면서도 자신의 배고품을 위해 아픈 다리를 이끌고 여물을 가져다 주는 고마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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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귀성/귀경길,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9. 1. 23. 23:05
Daum 지도에서 살펴본 전국 고속도로 교통정보 모습입니다. 대체적으로 원활하게 뚫리고 있네요. 오늘부터 설날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고속도로가 저녁 시간에 잠시 정체였으나 지금은 순조롭게 가는 것을 보니 이번 설날은 조금 분산된 듯한 느낌이 드네요. 관련 사이트: 고속도로 교통방송 관련 기사: 밤 8시 이후 정체구간 감소 설날을 하루 앞둔 토요일에는 한파가 몰아친다고 합니다. 눈도 내리는 만큼 무사히 귀성/귀경길 다녀오셨으면 합니다. 서울을 지키는 수많은 이들과 함께 고향을 다녀오시는 분들을 걱정하고 있을께요. 아니 연휴내내 생각하겠습니다. 조심히 다녀오세요. ^__^ (이번 설날 명절에는 블로깅이 잠시 주춤할 것 같습니다.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