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T 07에서 인터넷에 대한 새로운, 향후 정보화 사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볼 수 있었습니다.
(
http://www.liftconference.com/2007/)
2008/02/09 - [LifeHolic Tree] - Lift conference - 2Z(Hee Won Kim)님의 Social Service Keynote지난 2월 9일에 진행되었던 Lift Conference에서 블로거로 유명한 2Z님이 소셜 서비스로 키노트를 했던 컨퍼런스를 기억하고 계실 것입니다. 새로운 시도의 컨퍼런스 Lift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인터넷의 미래"에 대한 주제로 제주 ICC에서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도움으로 진행됩니다.
권준모 넥슨 CEO를 비롯하여 SF 작가로 유명한 Bruce Sterling 등 알찬 강연을 펼쳐주실 분들이 오시는데요.
2박 3일간 펼쳐질 컨퍼런스 세션에서는 예술과 인터넷, 그리고 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인터넷의 미래를 다루게 됩니다.
새우깡소년이 생각하는
"인터넷의 미래는?" 을 정의한다면 다음과 같지 않을까요?
-예전의 인터넷은 시스템과 발전을 위한 준비 단계를 다져가는 기초적인 농업사회 였고, 산업 사회 였다면, 돌아올 앞으로의 인터넷의 미래는 "모든 생존하는 생물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원초적인 디지털 사회"로의 귀환이 아닐까 합니다. 즉 하루 24시간이 인터넷의 "I"가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생명수 같은 존재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최근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월 E"에서 나오는 사회가 "쓰레기에 둘러쌓인 지구를 청소하는 월 E가 존재하지만, 그 속에서 생물체를 찾기 위해 지구를 찾아오는 이브와의 만남을 통해서 지구를 다시 찾아가는 순환"의 모습을 디지털, 인터넷이 재창조 해줄 것이라 믿습니다.
어쩌면 거창한 사회가 될지는 모르나, 인간이 산업사회 발전을 위해 급급하게 움직였던 지금까지의 모습을 이제는 디지털로 원상복귀 할 수 있는 에코시스템으로의 회귀가 필요할 때라 생각합니다.
중립국가 스위스에서 처음 시작된 LIFT에서 이와 같은 이야기들도 지속적으로 풀어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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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T Asia 08 프로그램
인터넷은 이제 우리 사회의 일부분으로서, 웹 상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간주되었던 발명품은 이제 구시대의 산물입니다. (이메일, 메신저, 사회적 소프트웨어 등) 따라서 개척자들은 이미 최전선을 향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사회의 어떠한 영역이 기술의 진보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될 것인가? 기술과 사교성의 새로운 관계는 어떻게 정의를 할 수 있을까? 다양한 문화권은 이러한 새로운 환경에 어떻게 대응을 할 것인가? LIFT Asia 08은 가상 화폐, 새로운 형태의 사회 미디어, 네트워크화 된 도시, 디지털 유목 생활, 신종 로봇과 같은 분야에 대한 탐구를 통해 전술된 질문에 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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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참가 비용이 조금은 부담되지만 알찬 프로그램(http://www.liftconference.com/kr/lift-asia-08-program)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올 여름 휴가를 느끼지 못한 분들에게는 꽉찬 여름 휴가를 마지막으로 보낼 수 있는 최적의 행사가 아닐까 합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접근의 전혀 새로운 컨퍼런스가 온다.
LIFT Conference Comes to Korea! : LIFT ASIA 2008
2008/9/4 ~ 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