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맥(.Mac)은 이미 세대교체중, 서비스 페이지 다운!

Apple의 웹 계정 서비스인 .Mac 서비스가 지난 WWDC 2008에 소개된 Mobile Me 발표 이후 본격적인 퇴진 행보를 밟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것 같습니다.

Appleinsider에서 임의적으로 페이지를 찾아본 결과(http://www.mac.com) 처음에는 위와 같은 페이지가 나왔으나 추후 업데이트 해본 결과 Apple 측에서 Parking Page 비슷하게 기존 로그인 화면을 재배치 한것으로 밝혀졌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애플은 일부 Mac.com 페이지를 다운시키고 .Mac Service Page로 링크를 걸어놓았으니 현재는 위의 화면처럼 구성해 놓고 고객 서비스 페이지로도 이동할 수 있는 Root를 만들어놓은 상태입니다.

http://www.apple.com/support/dotmac/

최종 업데이트 되어서 일부 복구된 화면이 나오겠지만, 몇년간 Apple의 온라인 메일 및 스토리지 서비스를 지향했던 .Mac은 Mobile Me 서비스로 바통을 건네주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기존의 유저들은 어떻게 Mobile Me로 갈아타게 될까요? 일부 시점에서 부분 적으로 테스트 URL을 공급해서 시험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Apple Mobile Me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DC 2008에서 나왔던 gudie tour를 참고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또한 작년에 결제 한 이후 메일링 서비스만 쓰고 있었지 100% 활용을 제대로 하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3G iPhone이 한국 출시가 안되는 것으로 Mobile Me 사용에 대한 Needs가 줄어들었고, 별도의 스케쥴 및 Sync를 위한 프로그램을 쓰지 않기에(PDA 미사용) .Mac 계정을 얼마나 유지할지가 불투명 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Sub mail ID인 pakseri@mac.com이 하늘위로 붕붕 떠다니겠네요. 안타깝습니다.

관련 URL: .Mac Down http://www.tuaw.com/2008/06/23/mac-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