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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3회 북스타일 저자 초청 강연회 및 북크로싱: 행사 잘 마쳤습니다.
    서평_북스타일+영화 2008. 5. 25. 13:36
    미디어 2.0 미디어 플랫폼의 진화 상세보기
    명승은 지음 | 한빛미디어 펴냄
    1인 미디어 탄생과 발전으로 인한 미디어 전반의 진화! 기성 미디어들의 기존 관습에 얽매여 정체하고 있는 동안 새로운 유통과 소비방식이 미디어 업계 전반에 스며들어 영향을 미치고 있다.『미디어 2.0: 미디어 플랫폼의 진화』는 1인 미디어의 역할이 빠르고 개방적인 웹을 만나 급속하게 확대됨으로써 진화하는 미디어 전반에 대해 살펴본다. 실험적인 블로그 경험담과 기업의 사례가 수록되어 있다. 현재 1인 미디어 운

    행사 관련 사진: http://flickr.com/photos/ronanpark/sets/72157605224936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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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블로그 "그만"님과 함께한 북스타일 3회 행사는 무난히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무난히'라고 표현하는 것보다 그 이상의 효력(?)을 발휘했다고 해야 할까요? 이전행사의 분위기에서 보다 발전된, 이제 제대로 된 색깔을 보여주는 3회 행사가 된 것 같습니다. 2회 행사에서 조금 부족한 듯 보였던 북크로싱 행사도 많은 분들께서 책을 내주시어어 북스타일 행사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으로 잘 시작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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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행사의 장소는 "다음커뮤니케이션즈" 양재동 사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행사를 위해 회의실을 마련해주신 "다음커뮤니케이션즈" 측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처음가보는 곳이지만 너무나 쾌적하고 회의하기에도 교육장으로도 대만족할만한 장소인듯 합니다. 회의실 들어가기 전에 비치된 책들과 상패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시설 또한 너무나 좋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새우깡소년은 강연회 행사내내 강연을 못들었습니다.(늦게 나마 오시는 분들의 접수와 책들을 보호 하느라 밖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이에 관련 행사 내용은 참가하셨던 분들의 포스트를 참고삼아 트랙백 및 보충하는 형식으로 관련 리뷰를 매듭지겠습니다.


    그래서 강연회가 끝나고 패널토의에 나왔던 질문 몇가지를 아래에 이미지로 보충설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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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에 남는 몇마디는 "블로드는 지식기부행위다", "전업블로그는 대안이 될 수 없다. 단지 블로그로 먹고 살수는 있다", "블로그의 개인 브랜드화 및 포지셔닝을 제대로 해야 한다", "다그치지 말고 블로그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누구? 펌질 해가려는 기자들에게)을 알려줘라" 등등 이었습니다.


    사실 블로그가 새로운 미디어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아무도 예측하지도 장미빛 전망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누군가 모르게 블로그로 미디어의 모습을 표현하려 애셨기때문에 지금의 모습이 나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전문 블로그를 떠나 개인 블로그도 충분히 미디어의 대열에 참여할 수 있지만, 나름대로의 구색을 맞추기 위해 애써서 미디어 블로그가 되려하는 것은 권하지 않을 것입니다. 블로그는 컨텐츠를 제공하는, 소비하는 소비자에게 있어 참다운 창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100% 생계수단으로 쓰려한다면 큰 착오를 낳을 수 있겠죠?


    아마도 링블로그의 그만님도 이와 비슷한 생각을 나열해주셨고, 책에서도 풀어주셨던 것 같습니다.


    2008/05/13 - [북스타일 이슈] - 제3회 북스타일 저자초청강연회 및 북크로싱: 미디어 2.0
    2008/05/18 - [북스타일 이슈] - Reminder: 제3회 북스타일 저자초청강연회 및 북크로싱 행사
    2008/05/23 - [북스타일 이슈] - Notice: 제 3회 북스타일 저자 강연회 및 북크로싱 행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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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보면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시험대를 지속적으로 평가받는 시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즉 북스타일 3회 행사까지의 모든 모습들이 테스트라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는 곳 앞으로의 행사를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된다는 것입니다.


    북스타일은 책을 사랑하고, 책을 즐겨찾으며, 책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분들에게 서비스를 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필진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며, 즐거운 저자분들과 함께 지식을 공유하는 지식 팀블로거로써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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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로 마련된 저자 싸인회의 그만님의 모습입니다. 즉석에서 제공된 "미디어 2.0" 도서에 싸인을 일일이 해주시면서 흐믓한 표정을 지어주신 그만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몇몇 분들에게 애정이 담긴 글귀까지 써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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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새로운 저자 강연회의 모습을 위해서 한발 한발 나서야 할때가 온 것 같습니다. 더욱더 열정적으로 저자의 모습을 깊이 담아낼 수 있는 북스타일 행사로 500여명의 RSS 구독자 및 북스타일 방문자 모든 분들에게 항상 지켜볼 수 있는 재미난 서비스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6월 행사는 새우깡 소년이 기획하고 준비하게 됩니다. 이는 북스타일의 모든 분들과 이전과 같이 함께 준비하고 구성해나가는 모습일 수 있습니다. 6월은 조금더 색다른 모습으로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준비하겠습니다.


    5월 24일, 날씨 좋은 토요일에 북스타일 저자 초청 강연회 및 북크로싱 행사에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아오는 6월에 더욱 알찬 서비스(?)로 찾아 뵙겠습니다. 새로움은 곧 새로운 시작의 출발일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리뷰를 기다리며 불성실했던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북스타일(BookStyle. http://www.bookstyle.kr)


    북스타일 팀블로거 새우깡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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