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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습관, 중요합니다.
    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8. 5. 4. 15:30

    객관적....아래와 같이 설명되어 질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근 "이력서(resume)"를 쓰면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결론 짓고 아무말없이 객관적으로 서술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얼마나 자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보고 계신가요?

    자신을 객관적으로 본다는 것은 너무나도 힘든 일입니다. 주관적인 입장을 고수하는 것도 힘든데 어찌어찌하여 객관적으로 봐야 한다는 말입니까? 하며 되묻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아래의 몇가지 질문에 답할 수 있다면 객관적으로 질문하고, 관찰하고, 대답하고, 반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매일 업무를 시작할 때면 불안한가, 의욕에 넘치는가?

    * 업무를 처리하는 동안 힘이 솟는가, 아니면 일에 시달리느라 점점 피곤해지는가?

    * 상사 또는 사장이 내세운 여러 가지 목표를 이해하고 있는가? (CEO라면 상사나 사장을 '고객'으로 바꿔 질문하면 되겠지요...)

    * 조직에서 자신에게 무엇을 기대하고 있고 자신이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충분히 알고 있는가?

    * 언제 성공을 거두고 있고 언제 목표달성을 하지 못하고 있는지를 알고 있는가?

    위의 글은 이렇게 나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병일의 경제노트는 큰 자극을 주는 촉매제와 같습니다. 5월 2일자에 발송된 이번 글은 어쩌면 저를 크게 자극한 메세지, 많은 분들에게 공감이 갈만한 객관적인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평생직장이라 믿고 일하시는 분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야망을 가지고 작은 그릇에서 큰 그릇으로 용솟음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자기 관리"의 큰 이정표가 될 만한 질문이 될 것입니다.

    의욕에 넘치시나요? 힘이 솟으시나요? 목표에 대한 확고한 이해와 비전이 있으시나요? 평가에 자신 있으시나요? 목표와 그에 맞는 성공 비전이 있으시나요? 이중에 한가지 이상 대답을 못한다면 지금하고 있는 일에 대한 확실한 guide line이 없다고 봅니다.

    최근 turnover 결정을 내린후 "북스타일" 멤버분들에게 받은 메세지중 하나에 여러가지 항목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보기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출근하는 시간이 행복한가 행복하지 않은가.
    2. 나는 이 곳에서 배우고 있는가, 쏟고 있는가.
    3. 내가 이 곳을, 혹은 이 곳이 나를 긍정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가
    4. 나는 지금 돈이 필요한가, 발전이 필요한가.
    5. 나의 Turnover가 나의 가족과 지인에게 악영향을 끼치는가

    두번째 보기도 다음과 같습니다.

    본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방향을 향해 가시면 될 거 같습니다. 만일 그걸 모른다면, 목적지 없이 떠도는 난파선이잖아요.
     
    1. 돈
    2. 명예
    3. 재미
    4. (주변의) 인정
    5. 성장
    6. 보람
    7. 사회적 기여
    8. ?

    모두가 같은 이정표를 향해서 달려간다면 굳이 사회생활을 하지 않아도 될 것 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양성의 시대고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목표(goal)도 다양합니다. 저에게 주워진 비전과 이정표, 목표가 주어졌기에 위의 2가지 타입의 질문에 떳떳하게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전 돈, 명예, 재미, 주변의 인정보다는 성장과 보람, 사회적 기여에 충실해야 했고, 행복함과 배우고 있음을 얻기 위해서 과감하게 중요한 타이틀을 포기했던 것이 아니었을까요?

    발전, 굳어져 가는 마음과 머리를 위해서 미래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힘겨운 싸움을 또 해야 할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달라져야 할 것입니다. 새로운 10년이 앞에 놓여있기에 말입니다.

    객관적으로 본다는 것은 아주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내가 쏟아붓고자 하는 일에 매진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앞으로의 10년에 크게 베팅할 수 있는 Background를 바칠 의향이 있습니다.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여유를 가지고 지금의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나"를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습관, 중요합니다.

    모든 분들의 앞날에 건투를 빕니다.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상세보기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지음 | 고즈윈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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