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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그리고 인사.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8. 2. 24. 23:29
블로그 포스팅이 하루를 멀다하고 업데이트 되었을때는 몰랐습니다.
어떻게 보면 느림보 거북이처럼 지내는 것 같아 좋지만, 또 다른 이면에는 "새우깡소년"의 블로그를 구독하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죄송한 핑계아닌 부질함이라 생각됩니다.
친여동생의 패션쇼 Showcase가 끝난 후 와주신 고마운 분들과 함께한 홍대의 aA Museum에서 잠시 커피와 샌드위치로 요기를 부리던 차에 여러분들께 인사말을 전하고 있었던 모습이 2008년 2월의 마지막 일요일을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위에는 신선한 바람고 만남을 만들어가는 분들이 많아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저또한 만남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장에서 그러한 인사와 마주침, 인연의 끈을 잡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북스타일을 통해서 더욱더 많은 블로거 분들과의 유대를 만들었고, 그 이후에도 토론회, 미투데이, 학술 토론회, 마케팅 스터디 그룹을 통해서 수많은 분들과 연대를 만들어가는 것이 2007년과 2008년을 이어가면서 제 인생의 좋은 에너지 충전, 에너자이저가 되어 가는 느낌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방한켠에 마련해놓은 아무도 모르는 저만의 장소에 모셔둔 선물도 누군가에게 줄때가 온 것 같고, 저를 위한 선물을 올해도 어김없이 준비해야 할때가 온 것같습니다.
근황, 그리고 인사.
여러분들의 근황은 어떠신지요? 원하시던 일들 무사히 이루시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지인들중에는 학업(대학원 진학, 대학 초년생 진학)과 직장생활을 겸하는 멋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통장 잔고는 마이너스이더라도 마음과 지식을 채우려 애쓰는 그분들에게는 상아탑의 영광을 기원하며, 결혼을 앞두고 있늠 몇몇 분들에게는 따뜻한 행복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또한 새롭게 아름다운 연인으로 발전된 커플들에게는 무구한 사랑과 오래토록 지속될 수 있는 연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New digitalism for LifeHolic을 rss나 직접 찾아주시는 모든 블로거, 네티즌 분들도 2월 마무리 잘 하시고 돌아오는 3월도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새우깡 소년이 드리는 2월의 글.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