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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보름, 보름달 구경 - Full Circle Moon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8. 2. 21. 20:48
음력 보름이 다가왔습니다. 설날 명절이 벌써 보름전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옛 선인들이 보름달을 보며 한해의 건강을 기원하고 풍년을 기원하던 보름날은 여러가지 나물과 흰 쌀밥으로 한해를 시작하는 날이기도 하더군요.
평소에는 눈으로만 보던 보름달을 뷰파인더에 담기 위해서 옥상에 서서 찍어보았습니다. 나름대로 담는 의미는 크겠지만, 오래오래 두고 볼수 있다는 것에 더더욱 큰 의미가 있겠죠?
벌써 양력 2월은 끝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음력 1월은 아직 보름밖에 지나지 않았네요. 이제부터가 시작이라 믿고 못 챙겼던 것들 차분하게 시작해 볼까요?
한해동안 모두 건강하시고, 이루시고자 하는 소원들 보름달 보며 기도해보아요!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