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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Yahoo의 결합과 온라인 광고 시장의 승자는 누가 갖는가?
    Marketing+ 2008. 2. 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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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의 440억 달러로 야후 인수 제안은 온라인 광고 시장에 큰 파급효과를 줄 것으로 전문가들 및 관련 업계 분석을 통해서 터져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미 미국내 4대 주요 온라인 광고 업체인 Google-AOL-MS-Yahoo의 실질적인 이익을 타져보면 120억 달러의 revenue가 나오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완전 경쟁시장의 온라인 광고 시장이지만 자본력으로 타져보면 Google과 MS+Yahoo의 싸움이 될 것이 뻔합니다.

    2001년 70억 달러에 불과했던 온라인 광고 시작은 2011년 420억 달러로 eMarketer가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미 검색광고 시장도 MS+Yahoo로 따져보면 18%, 나머지 시장은 Google이 75%라는 우위의 시장을 독점함으로써 더이상 따라잡을 수 없는 시장이 되지만, Display 시장에서도 Google과 MS의 싸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2007년 검색광고 시장은 86억 달러를 상회하는 매출을 올리며 지속적으로 발전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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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난 현상은 MS가 Yahoo를 인수한다고 해도 Google과의 광고 시장 경쟁은 계속 될 것이고 굳이 광고 시장이 아니더라도 기타 다른 부분에서 Google을 이기기 위한 전략은 지속적으로 실현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Bradford L. Smith, Microsoft's general counsel, said in a statement that a combined Yahoo!-Microsoft would have 30% of the US search market, compared with Google's 65%.

    30%와 65%의 싸움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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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팽창할 만큼 팽창한 온라인 검색, 광고 시장입니다. 여기서 어떤 승자도 패자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Yahoo는 아직까지 MS의 인수 제안에 확답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Just as many observers simply assumed that the unbeaten Patriots would win the Super Bowl and were wrong, you cannot assume that just because Microsoft is slinging around huge sums of money that they will win Yahoo."


    "And who says that an extended potential purchase will benefit either Microsoft or Yahoo!, even if Microsoft 'wins' Yahoo!?," Mr. Hallerman added. "Combining two very different corporate cultures, especially if Microsoft gains Yahoo! through a hostile takeover, is very chancy."

    Yahoo는 몸값을 저울질 하는 수순을 언제까지 밟고 있을까요? Google과의 전쟁은 MS와의 결합만으로도 부족하다고 생각할까요? 아니면 지금의 Yahoo가 가진 경영적인 문제를 떠안을 수 있는 MS의 제안에 혹하고 넘어가서 고용승계까지 책임져야 하는 중책을 선택할까요?

    온라인 광고 시장은 이미 잠재적인 수요 시장을 넘어 지속적인 성장을 달리는 발판이 되어버렸습니다. 한국의 네이버도 그러하듯, 지칠줄 모르고 커져가는 온라인 광고 시장을 쉽게 넘겨줄 기업은 없을 것입니다. Yahoo가 수년간 꾸려온 시장의 기본 틀, MS에 신중하게 넘겨줄 그날이 언제인지 기다려집니다.

    위의 자료이외 더욱 자세한 Comment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emarketer.com/Article.aspx?id=1005909&src=article1_newsl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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