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커(Flickr), 최강 온라인 편집툴 Picnik과 손잡다

플리커,「피크닉」온라인 사진 편집 툴 이용

ZDNet Korea에서 나온 따끈따끈(?)한 기사일지는 모르나, 기다리던 기능이 구현되는 Flickr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온라인 편집툴을 이용해서 온라인으로 업로드한 사진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자동수정/회전/자르기/크기 조절/노출/색/선명하게 하기/적목, 일반 포토샵에서 구현할 수 있는 기능들을 최대화 한 최적 웹서비스인 Picnik이 Flickr와 손잡고 큰 일을 네티즌들에게, 플리커유저들에게 선사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큰 지름(Flickr Pro로 전향하게 하는 동기 부여)신이 납시게 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개인적인 짐작을 해보게 합니다.

귀찮게 가젯에서 색보정하고 자르고 하는 일을 Flickr 사진 관리에서 "수정(연필 모양의 아이콘)"으로 한꺼번에 해소 할 수 있다는 즐거움이 더욱 솟아납니다.

효과를 부릴수 있다는 것, 이미지로 만들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아이콘을 만들수 있는 재미가 이제는 구현된다는 것만을도 재미 요소가 더 있을 것 같습니다.

플리커와 피크닉은 지난 10월에 제휴를 발표했으나 서비스 시작은 ‘수개월 이내’라고만 밝혔었다. 플리커는 5일 서비스 개시를 회사 블로그에서 발표했다. 새로운 옵션을 사용한 효과의 일부는 플리커의 피크니커스(Picnikers) 그룹에서 볼 수 있다. 피크닉을 사용해 편집된 화상 열람이 가능하다.

위의 내용은 ZDNet Korea에 나온 관련 보도 글 이지만, 기대 이상의 효과를 줄 수 있어서 "수개월 이내"라는 말이 곧바로 현실로 나가오게 해준 점이 고맙게만 느껴집니다.

이제는 재미나게 사진을 편집할 수 있게 되어 무척이나 즐겁습니다.(최근 블로그 포스팅을 못해서 그런지 이런 사진 편집 API가 더욱 좋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ZDNet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