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대선, 정동영 대선 후보 블로그 기자단에 참여합니다.

일전에 정동영 후보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진행했던 "대한민국을 블로거가 바꿔주십시오"라는 포스트를 주제로 블로거의 참여를 알리는 공고문을 낸적이 있습니다.

http://cdy21.tistory.com/253

메일로 개인 인적사항을 보내면서 통보를 기다리던 차에 11월 2일 금요일 밤에 SMS와 email로 통보와 왔습니다. 앞으로 블로그 기자단의 활동은 일반 정치기자들과 같은 보도 자료를 받고, 인터뷰 및 취재를 할 수 있는 특권아닌 권한을 갖는 다고 합니다.

우선적으로 블로그 기자단이 하는 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보도자료를 받고 이를 블로그 포스트로 작성, 선거운동에 필요한 기반을 만드는 기초적인 작업을 진행합니다. 일정, 주요 발언, 대변인 브리핑, 주요 선대위 자료 등을 배포하는 일을 부수적으로 하게 되는 것입니다.

2. 문자 안내 발송, 일반 기자들에게도 유사한 액션을 준다고 합니다. 즉, 기자단에 포함된 블로거들에게 각각의 휴대폰으로 행사 안내, 취재 안내, 보도 자료 발송등을 SMS로 발송하여 상세 내용을  Push 해준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루에 최대 10여차례의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고 합니다.

3. 프레스룸 출입 권한 및 프레스 증 발급. 일반 기자와 같은 효력을 받을 수 있도록 대통합민주신당과의 선대위 위주의 대선 활동에 필요한 브리핑 등 기자회견회장에서 기자들과 같은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증명의 개념으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4. 별도의 취재가 원할 경우 개별연락으로 더 원활한 액션을 취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11월 7일 이전에  블로거 기자 운영 설명회를 개최 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계수단을 가지고 있기에 100% 충실한 블로그 활동은 못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정동영 후보를 지지하는 블로그로써의 활동은 온라인 상에서 충실하게 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에 보도자료를 받게 되면 그에 따른 카테고리에서 소화하고 유통하는 CP 능력의 역할은 가능할 것입니다.

개인적인 지지를 이렇게 밝히는 것은 본 블로그의 취재와 맞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의 독자적인 지지율을 보면서 큰 반항을 불러일으키게 되었고, 보수적인 입장을 밝히는 한나라당의 진영에 대처하기엔 본 블로그를 통한 대외적인 활동이 주가 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노선과 과거노선의 확실한 구분을 짓고, 대통합민주신당의 새로운 이슈를 명확하게 다지기 위해서는 20-30대의 이슈 블로거와 파워블로거들의 활발한 Mind Share가 있어야 함을 다시 한번 밝히며. "대선 블로그기자단"이라는 카테고리에서 "정동영 후보" 보도자료를 본 블로그를 찾으시는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00% 정치섹션에 대한 프로는 아닙니다. 하지만, 아마추어적인 포스트를 통해서 Follow-Pro Mind를 지향하는 "새우깡 소년의 LifeHolic, New digitalism for LifeHolic" 블로그로 활동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는 대선이 끝난 후, 대통령이 공식 취임하는 새해까지 정치적인 이슈는 "대선 블로그기자단"을 통해서 밝힘을 알려드립니다.

<위의 사이트는 11월 7일에 오픈하게될 정동영 후보 블로그 기자단 가족행복위원회 내세상.com으로 네티즌 평가단 자격을 자동적으로 적용받게 됩니다.>

[참조글]

http://moveon21kr.tistory.com/647

정동영후보의 블로거 기자단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