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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Mac OS X Leopard, 레오퍼드 업그레이드 완료떠들어볼만한 얘기/Apple & Mac Story 2007. 10. 27. 01:20
2007/10/17 - [구글과 애플] - Apple의 Leopard, 10월 26일 공식발매 & Pre-Order
2007/10/25 - [구글과 애플] - Leopard, 드디어 배송 출발! 26일이 다가오고 있다.
http://www.techcrunch.com/2007/10/26/mac-osx-leopard-worth-the-wait/
Apple의 Leopard Available Countdown이 이제는 멈추고 Pre-Order를 뒤로한채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0월 16일경 Pre-Order를 통해서 주문했던 Leopard Pack이 도착한후 곧바로 받아서 설치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설치시간은 기존 Tiger에서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2시간 10여분 가량 진행한 후 개별적인 설치환경 수정, 그 이후 Application이 가동하는지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Macbook Pro에 설치된 Application은 하자 없이 잘 돌아갔습니다.
Leopard Pack에는 한글 메뉴얼과 DVD, Apple Logo White Sticker도 포함되어 그야말로 Apple의 단순 포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Leopard는 현재 업데이트 서버의 셋팅이 되지 않은 관계로 자동-수동 업데이트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Leopard는 기존 Tiger 보다 빠른 속도를 나타내며 Application 구동이 이뤄지고 있으며, 전체적인 CPU 점유율도 Max/Min의 평균적인 할당율을 보이면서 안정화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Mozilla계열의 Netscape와 Firefox를 구동시 Macbook Pro의 2개 Fan(Left/Right)이 심하게 돌면서 최대 6001rpm까지 보이며 약 3분간 소음이 심하게 돌아가는 것이 흠으로 느껴집니다.
이번 Leopard의 dock에서 큰 변화는 Stack의 변화 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Apple/macosx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폴더에 포함된 실행프로그램 및 문서를 격자 모양 또는 부채 모양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야 말로 비쥬얼의 승리를 데스크탑에서 보여주는 쾌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의 탐색기와 유사한 Leopard의 finder는 기존 iTunes가 보여주는 Coverflow를 그대로 적용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각 문서의 Quick Look를 하려면 일정시간의 로딩시간이 초기에 소요되지만, 추후에는 소요시간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데스크탑을 여러 화면으로 분할하여 실행 프로그램을 나눠 볼 수 있는, 일명 버추얼 스크린으로 불릴 만한 Leopard의 Space는 단축키를 이용하여 볼 수 있으며, Dock에 Space 아이콘을 담아 실행하여 화면전환을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이때 (만약 4개 화면이라면) 실행중인 프로그램, Application을 마우스로 드래그 하여 원하는 화면으로 이동하여 화면상에서 차지하는 배치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이 Leopard를 이용하는 재미를 더욱 활발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기존 시스템 화면설정은 큰 변화가 없습니다. 다만 Space와 Time Machine, 유해 컨텐츠 차단, 화면 보호기에서의 업그레이드가 일부의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좀 더 Leopard의 Customizing 을 사용자 입장에서 할 수 있도록 세분화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Mac OS X Tiger 부터 사용하게 된 Widget & Dashboard은 사용자가 직접 Safari에서 잘라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의 추가로 위젯을 보다 활발하게 만들 수 있는 재미를 불러일으켜 주고, Widget 만들기의 즐거움이 Leopard를 쓰는데 더욱더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eopard에는 Back-up의 묘미를 한가지 주고 있습니다. 과거로의 시간 탐험이라는 인식을 우리는 가지고 있는 것을 실제로 구동시켜 주는 "Time Machine"을 Apple에서 이번 Leopard에서 제공하였습니다. 별도의 외장하드에 우선적인 Back-up을 통해서 1차적인 기능을 실현시키고, 2차적으로 Time Machine을 구동하게 되면 지난 Apple Keynote에서 보았던 우주를 배경으로 한 시간 탐험을 할 수 있습니다(자체 하드디스크로의 백업은 안되게 되어 있는 걸로 판단됩니다.)
Leopard의 Menu Bar는 Tiger때의 Steel 재질 분위기를 떠나 Glossy한 느낌으로 사용자를 젖어들게 합니다. 어디엔가 떠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별도의 구체적인 리뷰는 Apple.com의 Mac OS X Leopard Page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이전보다 빨라진 속도의 Intel CPU에 능동적으로 최적화된 OS인 만큼 거는 기대도 큽니다.
http://www.apple.com/macosx/features/
2007/10/22 - [구글과 애플] - Mac OS X Leopard(레오퍼드), 가이드 video
http://www.appleforum.com/os/52933-leopard-설치-관련-질문-해결책-팁.html
http://www.appleforum.com/os/52882-leopard의-문제점-비호환-소프트웨어-리스트.html
http://www.appleforum.com/os/52938-leopard-정식출시-사용기.html
http://www.albireo.net/powerbook/forum/showthread.php?t=4951
현재의 Macbook Pro/Macbook을 비롯하여, PowerPC G5, PowerPC G4 프로세스가 장착된 Mac 제품에서 가능합니다. 최소 RAM은 512MB 입니다.
Apple 공식 post를 남기고 있는 TUAW에서는 다양한 Leopard의 기능 리뷰를 지속적으로 Posting 하고 있습니다. 더욱더 자세한 내용을 얻고자 하시는 분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www.tuaw.com/search/?q=24+Hours&searchsubmit=
많은 Mac OS X Leopard 사용자 및 업그레이드 설치 하신 블로거 분들의 다양한 댓글과 트랙백 부탁드립니다.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