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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그코리아 랭킹 서비스, 그리고 나의 블코랭킹에 대하여
    웹과 IT 서비스 2007. 10. 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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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적으로 메티블로그 서비스인 "올블로그"와 "블로그코리아"를 보고 있으면, 나름대로의 색깔을 담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올블로그의 경우, 이슈에 대한, 키워드에 대한, 블로그 포스트 노출순에 대한 외내형적인 값어치를 보여준다고 생각되고, 블로그코리아는 채널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블로그 포스팅이 각기 다른 위치에서 사용자에게 서비스 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올블로그이 경우 올블릿과 키워드챔피언, 올블로그카페를 통해서 사용자의 기호분석을 잘했다고 할까? 아니면 메타블로그 서비스의 진정한 포털 서비스라고 봐도 아무런 반대의견이 없다. 하지만 블로그코리아는 어떤 서비스에 중점적으로 색깔이 맞춰저 있는지를 알수가 없다. 새우깡소년이 생각하는 블로그코리아의 맹점은 바로 개인 사용자 서비스인 "블로그코리아 랭킹, 즉 블코랭킹"에 국한되어 있다는 것이다. 냉철하게 말하면, 단지 블코랭킹을 보여주기 위해서 서비스 등록을 하고 이용하는 것밖에 보이지 않는다.

    어찌보면 산술적인 공식없이 달랑 순위와 수치상의 값만 보여주는 것이 냉혹하기도 하다. 조금더 세부적인 마감이 있었다면, 랭킹지수가 어떻게 산정되고, backdata 산출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도움말"이라도 있다면 사용자가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않을까?

    최근 블로그의 값어치를 메겨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바로 블로그얌, http://www.blogyam.co.kr 이다. 아직은 포털블로그 서비스인 네이버와 다음 블로그밖에 되지는 않지만, 관계자 분의 말씀에 따르면 조만간 티스토리와 태터툴즈 등 타 블로그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블로그얌의 경우, 최근 사용상의 데이터 수치를 통해서 적절한 조언과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면 더 많은 블로그 유저들이 와서 피드백을 하고 댓글을 남길것인지를 짤막한 코멘트로 적절하게 알려주는게 참으로 매력적이다. 현재 각 블로그의 위젯으로 쓰이고 있는 Technorati용 블로그 값어치 매기기보다 국내형에 맞도로 시의적절하게 잘 만들어진 서비스다.

    앞으로 볼로그코리아가 개인 사용자 영역인 나의 "블코랭킹"과 여타 사용자 지수를 더 보급화 하고 특성화 짓기 위해서는 "블로그얌"과 같은 정확한 산출 기본 포멧을 알려주고 간단한 조언의 Tip이라도 날려주는게 어떨까?

    올블로그와 블로그코리아가 이시대, 한국의 웹2.0 시대의 새로운 메티블로그 서비스로 공동역량을 발전하기에는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빨리 대처해서 고쳐나가는 것이 서로의 제살 깎아먹기가 아닌 공존하는 풍요로운 서비스가 될 것같다. 최근 미투데이와 펌핏, 레뷰같은 경우 그의 가장 좋은 예라고 본다.(API를 기반으로 서로의 서비스의 서포터 역할을 단단히 하고 있는 모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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