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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빕스(VIPS), 업계 최초 거제도 지점 오픈
    Marketing+ 2007. 9. 5. 17:46

    중앙일보: 빕스, 업계 최초 거제도 지점 오픈

    토종 외식 브랜드 빕스가 업계 최초로 거제도에 입성한다.

    빕스는 6일 거제도에 77번째 점포인 거제 고현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고현점은 거제시내 가장 번화한 쇼핑몰인 오션백화점 내에 위치한다. 총 200석 규모.

    오션백화점은 홈플러스와 CGV가 입점해 있어 다양한 고객 집객 유도가 가능하다. 고현점은 삼성중공업 조선소가 위치한 신현읍 일대를 메인 타깃층, 대우중공업 옥포조선소가 위치한 옥포동 일대를 서브타깃층으로 설정했다.

    빕스는 지역 기반 산업인 조선 사업이 전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고 소득수준이 높고 삼성중공업 직원 단체 유치가 가능하며 경쟁업체가 없다는 점 등을 들어 고현점의 높은 성장을 예견했다.

    또 2012년 거가대교가 완공 예정이고 고현터미널, 여객터미널 등과 근접해 있어 고객 접근이 용이하다.

    김수기 빕스 사업부장은 "상권 내 고객들의 소득 수준이 높은 반면, 가족 단위 고객들이 즐길만한 전문 외식 레스토랑이 없어 브랜드 인지도가 단시일 내에 급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현점은 오픈 이벤트로 다음달 21일까지 스테이크 또는 와인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응모권을 나눠준 후 추첨행사를 진행한다. 지펠 냉장고(1명), LG트롬 세탁기(1명), 웃찻사 공연티켓(10명), 코코넛 쉬림프 무료쿠폰(1000명)을 제공한다.

    이밖에 같은 기간동안 빕스 멤버쉽회원에 가입하면 5000원 할인권도 제공한다.

    *과연 빕스가 잠식 시장, "거제도"에 블루오션을 실행해서 성공한다면 수도권 집중의 외식 레스토랑의 전국화는 언제쯤 이뤄질까? 그리고 그 시장은 얼마나 커질지?

    *현재 수도권에는 이미 외식 레스토랑의 포화, 가족간 외식 시스템 또한 빡빡하게 들어차 있는 상태다. 어찌 보면 이런 외식 서비스 산업도 지방 분권화, 돈 되는 지역에 내려가 그 지역에 맞는 특성화 단계를 밟을 필요가 있다.

    *한가지 서비스가 성공을 거두면 라인 확장을 하듯이, 이번 CJ푸드빌의 "빕스 거제행"은 그야말로 새터전을 찾아 징기스칸이 영토를 넓히려는 행보가 아닐까?

    *잘 되서 다른 곳에도 두루두루 넓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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