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ond Life 전용 신용카드, MetaCard 탄생

MetaCard: The World's First Virtual World Credit Card - TechCrunch

싱가포르의 FirstMeta라는 회사가 세계에서 첫번째, 가상세계로 유명한 Second Life의 신용카드인 "MetaCard"를 런칭했다. MetaCard는 일반적으로 쓰이는 신용카드의 모든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용한도 제한 및 상품구입, 선물 구입까지 가능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MetaCard는 두가지 형태의 카드가 발급된다. 베이직과 골드(Basic & Gold)

베이직 카드는 한달에 18.60 달러내에서 아바타가 사용가능하며, 골드 카드는 37.20 달러까지의 한도 제공과 함께 전세계 가상 환경내에서의 신용카드를 통한 자동결제 수단으로도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자율은 하루에 0.13%에서 0.15% 이며 연간 54% 까지 탄력적이다.

FirstMeta also offers MetaCard holders a savings account under the MetaSavings brand, offering interest rates of between 0.06%-0.09% daily.

Although the amount of credit offered by FirstMeta is (in real life terms) rather low, it will be interesting to see how services like these develop in online worlds given that in effect they are financial services that would likely be subject to real life laws.

Whilst Second Life companies such as the World Stock Exchange clearly state that they are in effect pretend outfits (ie: games), and therefore are not subject to real world laws, FirstMeta is actually providing credit that is tied to a real world account; in effect by securing their credit services they have crossed the line into the real world.

*가상세계의 결제수단 보급은 어떻게 보면 결제수단 아이템의 발전을 꽤할 수도 있을 것이다. FirstMeta가 추구하는 것도 이번 신용카드 아이템 보급을 통해서 가상세계의 유동자산 확보 및 아이템의 확산에 많은 영향력을 다지려는 계기가 아닐런지, 가상세계에서 현실의 카드 수단 활용을 그대로 옮겨갔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앞으로 진행하게될 웹 세계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이 시작되었으니, 그에 따른 보안 및 안전 대책도 함께 책임져야 하는 큰 미션이 떨어지게 되었다. Second Life 골치아플 것 같다. 그래도 미래가 즐거운 상상이상으로 재미있어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