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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년 8월의 파리여행 이후.
    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7. 8. 31. 12:16
    일정: 2007년 8월 20일 오전 9시 부터 2007년 8월 25일 오전 7시까지
    장소: 유럽 프랑스 파리 외곽부터 중심지까지
    인원: 새우깡 소년 혼자서 진행
    경비: 조금 무리하는 정도로 진행

    이글을 쓰고 있는 때가 파리에서 막바지 투어에 한참 매진하고 있었을때 였을 것이다. 오르세 미술관을 마지막 기착점으로 해서 라파에르, 쁘렝땅 백화점을 돌고 몽빠르나스 타워에서 파리 전 시내를 둘러보고 나만의 화려한 저녁식사(?)를 마쳤을때 쯤이 아닐까 싶다.

    파리에서의 5일간은 마음속에 쌓여진 체념, 답답함을 씻어버릴 수 있었던 좋은 시간, 기회였다.
    퐁피투 센터를 시작으로 해서 마레지구, 휴관이라 못간 피카소 박물관, 오페라 하우스를 시작으로 첫날을 시작했고, 오르세 미술관, 노트르담 성당, 몽빠르나스 타워, 라파에르-쁘렝땅 백화점을 마지막으로 여정을 보내면서 다양한 즐거움, 눈에 가득 담을 수 있는 문화 요소들을 기억시키고 왔다는 것에 큰 감동을 담을 수 있지 않았을까?

    차자 파리여행 후기는 플리커에 있는 사진들과 함께 풀어보는 것으로 하려 한다. 여행다녀온지가 1주일이 넘어가지만 여행 다녀온 후에 갑자기 몰려든 일들(?)로-아마 이것도 한가지 핑계 이겠지만-못 쓰고 있었지만. 비가 오는 가을 초입의 9월 시작 즈음에 파리 여행 후기를 올려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파리는 엄연히 비가 내리는 가을과 같은 날씨 였다. 비가 와서 더욱더 운치가 있어서 그랬던 것일 수도 있을 것이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보낸 오후 시간은 문화재에 심취(?)했다고 해야 할까? 아니면 세계 각지에서 온 여행객들의 모습을 보느라 정신없어서 였을까? 거대한 박물관 규모에 빠져들었다고 해야 할까? 프랑스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문화재와 주변 환경에 감싸게 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거리거리 마다 펼쳐져 있는 패션 숍들도 그렇고, 액세서리, 뷰티샵, 베이커리 샵등은 자유-박애-평등의 프랑스를 더욱더 활기차고 아름답게 해주는 주변 요소들이었으며, 길거리의 연인들, 책을 읽고 음악을 들으며 오후 여가를 보내고, 바게트로 아침을 시작하는 직장인들의 모습은 한국의 직장인과는 사뭇다르지만 그곳도 한국 만큼 아침을 부지런하게 출발하는 것에 많은 공감적인 요소들이 곳곳에 있었다. 그렇게 짧은 기간 있었던 프랑스 파리는 나에게 또 한번의 기회, 또 한번 도전하고 싶은 충동을 불러 일으켜 줬다.

    2007년은 이렇게 새로운 곳을 경험하는 자유여행의 묘미를 가슴에 안고 하반기를 정리해가는 여유로운 생활을 이어갔으면 한다. 내년에는 또 다른 곳을 위해 준비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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